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8. 1. 21:25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왔었던 점심 맛집인 참치향기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가 하는데요. 점심에 가시면 정말 어마어마한 양을 주셔서 너무 행복하기도 하더라고요. 점심이 정말 다양하게 있으니 다음번에도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늦게가서 그런지 초밥은 2인분 밖에 주문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참치회덮밥을 주문했습니다. 점심 특선을 주문하더라도 이렇게 샐러드도 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한번 먹고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사실 회사 근처인 상일동에는 먹을곳이 한정되어 있어서 매번 점심먹을때마다 고민하고 있는데 새로운 곳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회덮밥이 나왔습니다. 보이시나요? 안 보이신다고요? 참고로 사진에 찍힌 사이즈보다 실제로 먹으면 훨씬 크더라고요. 이거 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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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7. 28. 14:18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갑작스럽게 이탈리아인도 아닌데 파스타가 먹고 싶은날이 있잖아요. 어느날 서가앤쿡이 너무 먹고싶은 마음에 삼성역에서 주변을 찾아보니 그나마 가까운 곳이 신논현으로 나오더라고요. 뭐 어짜피 신논현으로 갈 생각이었어서 갔지요. 정확한 이름은 서가앤쿡 강남교보점이네요. 2층인데요. 늦은 점심시간에 들러서 그런건지 사람이 꽉 차있지는 않네요.덥기도 덥고 배고파서 더 늦었으면 짜증이 났을 것 같은데 정말 다행입니다. 아쉬운 점은 오픈형 주방이라서 그런건지 에어콘을 최대로 트셨다던데 창가쪽 테이블은 좀 덥더라고요. 오랜만에 갔는데요. 서가앤쿡 한상차림이라는 메뉴가 생겼더라고요.원래 메뉴 하나가 2인분으로 나오는데 스테이크도 먹고 싶고 파스타도 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메뉴 같어요. ..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7. 19. 09:49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요즘들어 초밥을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은데요. 몇달전부터 한번 가보려고 했지만 시간이 계속 안맞더라고요. 그 이유는 가로수길의 은행골은 일요일이 휴무인데요. 제가 가로수길 가는 날은 항상 일요일이더라고요. 이런 머피의 법칙 같으니 오랜만에 토요일에 가게 되어서 방문하였습니다. 가로수길에 연애인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은 잘 알고 있었지만 뭔가 입구부터 특이합니다. 어떻게보면 한국에서 가장 트랜디한 장소중 한군데 인데 덕지덕지 사진이 붙어있는것이 90년대 맛집을 연상하게 만들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인테리어와 점장님의 환대를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왜인지는 모르지만 일본이 생각나는 느낌이었고요. 정말 신사 은행골만의 유니크함이 막 뿜어져 나오더라고요. 보이시죠? 지금 다시..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7. 10. 22:09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얼마전에 친구를 만나 고민하던 찰나 근처에 토끼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방문한 게 언젠지도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더 설래더라고요. 토끼정 같은 경우는 순번이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인데요. 그래도 살짝 기달려야 하더라고요. 그래도 1년 전에는 1시간 넘게 기달린 것에 비해서 짧은 시간 15분 정도 기달렸던 것 같네요. 일본 가정식 스타일의 음식을 파는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일본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토끼정은 미즈컨테이너와 서가앤쿡의 합작품으로 시작된 브랜드인데요. 미즈컨테이너와 서가앤쿡을 안 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지금은 대중적이지만 두군데 레스토랑 전부 저는 처음 먹었을 때 좋은 의미로 상당히 충격적이었거든요..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6. 28. 21:24
안녕하세요. 부스트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방문했던 금호동 맛집 술집으로 유명한 목화다방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친구가 보여줬던 인스타그램 사진을 보고서는 이 장소는 어떻게든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가격대가 생각 이상으로 비싸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비싼것보다는 술집이라는 컨셉으로 밀고 나가는 곳이기에 음식은 안시켜도 괜찮지만 음료는 개인당 한잔을 꼭 주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최소 예산으로 약 7~8만원 정도는 가지고 가야한다는 점이 단점이지요. 비싼 가격이었지만 제가 얼마전에 소개드린 스티밋을 통해 번 돈이 조금 있었고 친구에게 부탁할일도 있었던 터라 즐거운 마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뜬금없는 금호동 시장에 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동네라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6. 16. 09:36
한 2달전쯤인가 쉑쉑버거를 방문했었고 실패했던 경험을 블로그에 올렸는데요. 마침 또 지나가다보니 쉐이크쉑 버거가 보였고 마침 저는 배가 고팟기에 2차 도전을 감행하였습니다. 아래 링크 달아놓은 글은 저의 실패기이지요. 2017/04/02 - [리뷰/음식] - 쉑쉑버거 메뉴, 쉑더블버거 쉑스택 과연 맛있을까? 외관은 별 다를것이 없으나 우리나라에 몇군데 들어와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이제 예전처럼 오래 기달리거나 하지는 않더라고요. 메뉴도 예전이랑 비슷한데요. 저번에 실패한 메뉴는 절대로 시키지 않겠다가 1번째 목표였고요. 절대 과하게 더블패티는 주문하지 않겠다가 2번째 목표였습니다. 버거랑 쉐이크 가격이 크게 차이 안나는 이런 기이한 현상이 있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제발 성공할 수 있기를 빌어봅니다. 쉐이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