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정보 직장인부스트 2018. 7. 17. 00:03
저탄고지나 방탄커피를 하다보면 구매해야 할 것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 일단 제가 만드는 방탄커피의 주 재료가 되는 기버터(GHEE butter)는 항상 해외 직구를 통해서 구매하려고 하는 편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파이핑락에서 직구를 해봤습니다. 파이핑락은 영양제 및 여러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이고요. 대부분 가성비 좋은 PB 제품들을 주로 판매합니다. 제가 이번에 주문한 제품은 기버터, 유산균, 비오틴 샴푸 그리고 고체비누인데요. 아이허브에서 기성품으로 파는 기버터와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지만 미세하게 저렴하기는 했어요. 파이핑락에서 구매하려면 직구 방법을 참조해야하는데요. 제가 예전에 올려놓은 것 있으니 참고하세요. 파이핑락(piping rock) 10달러 할인받고 직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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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정보 직장인부스트 2018. 7. 16. 00:06
저탄고지나 방탄커피를 실행하고 마시다보면 아침마다 혹은 때때로 내 몸이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인바디 기계로 재면 간단하겠지만 집에 없는 상황이기에 그리고 주변에 있더라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보통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상당히 난감한 순간이 오는데요. 그래서 인바디 체중계로 알려져있는 대륙의 가성비 아이템 샤오미 미스케일2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평을 보자면 체성분 측정에 대해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바디를 조만간 재보고 판단해야겠더라고요. 뭐라도 나오고 이력관리가 된다는 사실에 저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보통 직구로 구매한 것들을 홍보하면서 수익을 얻을텐데 미스케일 2 같은 경우는 제가 잘 못찾은 것일수도 있겠..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8. 7. 15. 13:16
점심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보면 감칠맛이 땡기는 날이 있는데요. 그때면 어김없이 부대찌개 생각이 나더라고요. 부대찌개의 시작은 남은 재료들 한곳에 넣어서 먹었던 것이었는데요. 이제는 한국인의 입맛을 표현하는 대표 음식중 하나가 될 것 처럼요. 회사 근처에 어디가 맛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찾게 된 곳이 있는데요. 바로 JVL 부대찌개 입니다. 혹시 쟌슨빌 소세지 아시나요? 예전에 소셜커머스나 홈쇼핑에서 많이 팔던 소세지인데요. 한때 맛있다고 너도나도 사 먹었던 그런 명품 소세지였지요. JVL 부대찌개에서는 쟌슨빌 소세지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꿀맛이겠죠? 메뉴는 JVL 부대찌개와 몽골리안 비프를 주문했어요. 기본찬은 사실 별거 없이 나오기는 하네요. 그래도 내 사랑 마카로니는 언제 먹어도 기분이 좋지요. 소..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8. 7. 14. 00:08
요즘들어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관련 포스팅을 많이 올리는데요. 이렇게 맛집 정보를 올려도 되나 싶지만 그래도 다녀온 곳이니까요! 그리고 외식으로 저탄고지를 유지 할 수도 있지요. 짜고 지방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되니까요. 찾기는 어렵겠지만요. 얼마전에 가로수길에 가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찾게 된곳이 바로 목포집입니다. 닭도리탕,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미 만석이더라고요. 그래서 한 10분 정도 기달렸던 것 같아요. 닭볶음탕과 생태찌개가 메인인 것 같았어요. 저날은 닭볶음탕을 먹으러 갔으니 2인 소 하나와 함께 맥주를 주문했지요. 지금 글 쓰면서 보니까 생태찌개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많은거 보이시죠? 다들 술 한잔씩 하고 계시더라고요. ..
리뷰/카페 직장인부스트 2018. 7. 13. 00:03
오랜만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영화를 보고 점심을 먹고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저기뭐지? 한번 들어가보자라고 생각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 앞에서 사진을 찍고나서 카페로 들어오더라고요. 나중에 나오고 나서 생각났는데 밤에는 저 집 모양의 조형물에 불이 들어올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우리에게 다가오는건 어떻게 주문해야할까? 라는 당혹감이었지요. 알고보면 간단하지만 알기전에는 어려운게 바로 첫 주문이잖아요. 다양한 원두의 종류가 있지만 전부 다 있는건 아니에요. 저렇게 나와있는 원두가 아니라면 지금 주문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 다크한 로스팅을 좋아하는 편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를 주문했어요. 원두를 골랐으면 어떻게 내려줄까를 결정해야합니다. 에..
리뷰/패션 직장인부스트 2018. 7. 12. 00:07
오랜만에 패션 리뷰로 돌아와서 엄청 설랩니다. 저탄고지로 살을 좀 더 빼면 예쁜 옷 마구 살 수 있겠지요. 안 그래도 서랍속에 안 맞지만 예쁜 청바지 많은데 가을에는 입고 뽐내보는걸로 하렵니다. 가로수길을 갔는데 이번에는 저번부터 벼르던 신발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곳저곳 들렸네요. 휠라, 나이키, 리복, 오니즈카 타이거 다 돌아봤는데 디자인도 가격도 마음에 드는걸 찾게 되었는데요. 아디다스 삼바(SAMBA OG) 입니다. 이건 살짝 기본스럽게 나오는 신발이고요. 삼바로즈는 굽이 높아서 여성용으로 나오는 제품입니다. 아이다스 신발은 취향이 아니었어서 사본적이 없는데 취향은 바뀌는건가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가젤이랑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뜯어보면 많은 부분이 달라요. 이렇게 보는것보..
저탄고지/정보 직장인부스트 2018. 7. 10. 00:04
안녕하세요. 저탄고지 초보 부스트입니다.이 글은 전문적인 부분에 대해서 서술하기 보다는 처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제가 겪었던 의식과 행동의 흐름과 더불어 시행착오들을 이야기 해 볼 예정입니다. 1. 처음 접하게 된 계기 제가 처음으로 저탄고지 케토시스를 접하게 된 것은 “최강의 식사” 라는 책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책을 통해서 방탄커피를 아침마다 마셔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실행하게 되었죠. 2. 뭐가 문제였을까?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30대 직장인이자 운동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개발자 였기 때문에 살이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는 혈압에 대한 가족력이 있고 최저혈압이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살짝 높은 경고 단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신장이나 다른곳에 ..
음식 직장인부스트 2018. 7. 9. 00:06
원래는 신논현에서 근고기 파는 곳이 있어서 거기를 가려 했는데 점심 시간에는 열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고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저는 괜찮아 보이는 고깃집을 찾아내고 말았습니다. 바로 삼육가 인데요.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서비스나 맛은 괜찮았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 당연하게 숙성 삼겹 찌개 세트를 주문했지요. 된장보다는 묵은지를 더 좋아하니 그걸로 주문하고요. 점심이기는 하지만 소주 한잔을 빼놓을수는 없겠지요? 제가 주문한 것들 말고로 다양한 메뉴가 있더라고요. 신논현에서 밤에 놀게되면 여기 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눈에 딱 들어오는 술이 있었는데요. 참 나무통 맑은이슬 이었어요. 예전부터 광고는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실제로 먹어본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주문해봤습니다. 도수..
게임 직장인부스트 2018. 7. 8. 00:02
포켓몬이라고 하면 세대를 불문하고 다 아는 캐릭터일텐데요. 콘솔 게임이기 때문에 사실 접하기 살짝 어려운것이 사실이지요. 특히나 닌텐도를 한번도 가져본적이 없는 저 같은 경우는 말이에요. 2018년에 포켓몬 퀘스트 라는 게임이 핸드폰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사실 먼저 닌텐도 콘솔 기기인 스위치 무료 게임으로 나왔었더라고요. 나오자마자 소식을 듣고 다운 받아봤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아는 포켓몬과는 살짝 다른 방식의 게임인 것 같아요. 과금유도가 없지는 않지만 초반에 포켓몬만 잘 뽑으면 어려움없이 어느정도는 진행하기 쉬운편인데요. 진화가 다양하게 되서 성장하는 성장형보다는 진화 없이 단일 개체로 쎈 포켓몬들이 오히려 유리합니다. 제가 후반까지는 진행해보지 않았지만 다양한 공략을 보니 대부분의 트레이너들이 단..
장르소설 직장인부스트 2018. 7. 7. 00:18
잘 쓰여진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를 보는 기분 작가는 싫어할수도 있겠지만 "갓 오브 블랙필드"를 보는 내내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생각났습니다. 물론 주인공인 강찬이 장풍을 날린다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초인적인 힘을 토대로 한 현대판타지 물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그리고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 예를 들어 스파이 세계에 대한 내용들과 전세계의 특수부대들에 대해서 듣고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꽤나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판타지니 객관적인 사실과 허구가 섞여있겠지만요. 독자들이 특수부대나 스파이 세계에 대해서 알아서 뭐하고 잘 알 필요는 없잖아요.) 꽤나 내용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느냐 잠을 늦게 잘 정도로 몰입되더라고요. 물론 내용의 허구성이나 말도 안되는 요소들이 없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