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5. 10:13
사실 저날은 딘앤델루카에 볼일이 있지는 않았어요. 저의 첫 미슐랭 급 레스토랑인 "조엘 로부숑" 런치를 즐기기 위해서 총논시(Chong Nonsi) 역에 있는 마하나콘 큐브에 가는 날이었거든요. 늦지 않으려고 너무 서둘렀봐요. 약속 시간보다 20분이나 먼저 도착해 버렸고 일행들은 아직도 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마하나콘 큐브에는 고급 음식점들이 몰려있더라고요. 한층에 여러곳이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매장만 있어서 다 궁금하게 만드는 빌딩이었어요. 다른 블로거님들 방문 후기보니 한번씩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보고 싶은 곳들 천지더라고요. 위치는 Chong Nonsi 역이고요. 방콕은 언제나 그러듯 BTS나 MRT를 타는 것이 시간 약속을 지키는 길이에요. 물론 태국보다 훨씬 심한 나라도 있지만 태국도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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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2. 19:08
방콕에는 다양한 야시장들이 있는데요. 전통적으로 유명한 주말시장 짜뚜짝시장 부터해서 짝퉁시장 등이 있는데요. 제가 저날 다녀왔던 곳은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유명한 말 그대로 야시장(밤시장)인 딸랏롯빠이 2 입니다. 의외로 제가 묵던 숙소 근처에 있더라고요. 진작 알았으면 밤마다 갔을텐데 말입니다. 밤에 너무 클럽만 다녔나 조금 아쉽더라고요. 젊은이들이 많이 찾을뿐만 아니라 먹을꺼리들과 살것들이 적당히 공존해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매일 여는 것은 아니고요. 목,금,토,일 이렇게 열고요. 시간은 17:00 ~ 01:00 까지 라고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작시간부터 갈 필요는 없겠지요. 제가 갔던 방법은 MRT를 타구 Thailand Cultural Cen..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1. 10:23
태국 여행의 묘미중 하나는 바로 야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 중 주말에 주로 오픈하는 방콕 짜뚜짝시장이 제일 유명하지요.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 오후 5시30분정도까지 열려 있는 곳인데요. 사실 4시부터는 점점 닫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에 다녀오는게 중요해요. 금요일도 열기는 하는데 시장 전체가 열지는 않는다니 참고하시고요. 만약 햇빛이 쨍쨍 내려쫴는 날이라면 엄청 덥습니다. 그거 감안하고 적당한 시간 맞춰서 다녀오는게 키 포인트에요. 교통수단이 다양하니 가는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짜뚜짝은 MRT나 BTS 타고 가는 것을 완전 추천드려요. 일단 주변 도로가 엄청 혼잡하기 때문에 괜히 택시비 많이 나오면 속상하잖아요. 그리고 짜뚜짝 근처 역이 무려 3곳이나 있기 때문에 안탈 이유가 ..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4. 10:38
태국 방콕에 있다보면 택시를 타고 어디를 가든 10,000원이 넘게 나오는 편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요. (물론 교통체증이 심할 때 카오산에서 아속까지 오는건 답 없습니다.) 사실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돈 보다는 시간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나 막히는 시간에 방콕에서 택시를 타는 건 돈과 시간을 둘다 버리는 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특히 아침 8~9시 쯔음이나 저녁 6시 쯔음에서는 말이지요. 카오산 같은데 있다면 근처 BTS까지 넘어가서 표 끊고 가시는게 뭐든 절약하는 길입니다. 물론 너무 교통 체증없는 너무 더운 날씨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택시가 훨씬 괜찮기도 하지요. 물론 택시는 미터기 키고 가자고 말씀하시고요. 저도 방콕에서 택시 몇번 탓는데 대부분 미터기 키고 잘 가시더라고요. 처..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3. 09:43
저는 이날 오전에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를 다녀왔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한국 친구들이 카오산 로드에서 국수 정모를 한다고 해서 저도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다음번에 카오산로드 갈때는 스스로 열심히 돌아보던지 해야지 길이 머릿속에 생생하지 않네요. 괜히 둘째날 술 병나서 집에 짱박혀 있던게 지금와서는 어찌나 아쉬운지 모르겠네요. 일단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는데 와우 이게 바로 방콕이구나 하는 느낌이 훅 들더라고요. 올해가 지나면 여기있는 노점상들은 다 사라진다던데 그 전에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메인도로에서 만남의 광장 같은 맥도날드 앞에 있는 조조 팟타이도 그렇게 맛집이라고 했는데 못먹고 온게 너무나도 아쉽더라고요. 여튼 구글맵에 쿤뎅국수를 검색 (한글로) 하면 나오네요. 완전신기 제가 스트리트..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7. 22:30
저의 이번 방콕 여행중 큰 부분중 하나가 바로 클러빙이었는데요. 그래서 숙소 자체를 RCA로 잡았습니다. 요즘에야 클러빙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RCA 지역의 1부 클럽인 오닉스(Onyx)와 루트 66(Route 66)을 한국인들이 사랑하기 때문인데요. 태국 클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한번에 몰아서 하도록 하려고요. 제가 묶었던 I-house RCA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요. 걸어서 약 5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더 아쉬운 건 근처에 걸어서 BTS나 MRT 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택시나 우버를 타기도 해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버를 부르면 파킹비용이라고 10바트를 추가 운임으로 측정하더라고요. 제가 추천할만한 클러빙 숙소로는 룸피니 파크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