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딘앤델루카 in 마하나콘 큐브



사실 저날은 딘앤델루카에 볼일이 있지는 않았어요. 저의 첫 미슐랭 급 레스토랑인 "조엘 로부숑" 런치를 즐기기 위해서 총논시(Chong Nonsi) 역에 있는 마하나콘 큐브에 가는 날이었거든요. 늦지 않으려고 너무 서둘렀봐요. 약속 시간보다 20분이나 먼저 도착해 버렸고 일행들은 아직도 오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마하나콘 큐브에는 고급 음식점들이 몰려있더라고요. 한층에 여러곳이 있는것이 아니라 하나의 매장만 있어서 다 궁금하게 만드는 빌딩이었어요. 다른 블로거님들 방문 후기보니 한번씩 기회가 있다면 방문해보고 싶은 곳들 천지더라고요.





위치는 Chong Nonsi 역이고요. 방콕은 언제나 그러듯 BTS나 MRT를 타는 것이 시간 약속을 지키는 길이에요. 물론 태국보다 훨씬 심한 나라도 있지만 태국도 만만치 않거든요.





마하나콘 큐브에 있는 레스토랑의 리스트인데요. 저는 5층에 있는 조엘로부숑에 예약을 해서 왔던 것이지요. 근데 딘앤델루카가 너무 눈에 확 들어와서 이곳은 어떤 곳인가 궁금한 마음에 들어왔던 것이고요.


저는 잘 몰랐는데 여자들 사이에서 이미 꽤나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요.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 (텀블러, 에코백) 그리고 초콜릿 티 이런것들도 유명하네요.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건 마카롱이었는데요. 한화로 약 1,000원 가까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사탕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지요. 사진으로 표현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매장 크기가 상당히 넓은 편이었어요. 





판매하는 곳 뿐만 아니라 안쪽으로 보시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요. 2층으로는 카페처럼 분위기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워낙 음식 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서 단순히 카페로서는 아쉬운 편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브런치 먹으러 오기는 딱 좋아요.





원래 가던곳이었다면 이런저런 아이템을 많이 샀을것 같기는 해요.





컵이랑 텀블러가 예쁘기는 하더라고요.





음료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고요. 맥주 종류도 생각보다 많네요. 태국내에서 봤던 음료중에 제일 많은 것 같더라고요.





으아 치즈와 하몽에서 완전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밤에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와인 한잔에 안주에 먹으면 분위기 정말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아래 다양한 사진 한번 보고가세요.





대표 제품들도 많이 판매하더라고요. 괜히 저 텀블러가 너무 가지고 싶어 죽을뻔 했네요. 여튼 이렇게 딘앤델루카 투어를 마치고나서 본 목적인 조엘로부숑을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5층인데요.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도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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