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1. 1. 16:59
저번에 태국 여행에서 가장 후회했던 것중 하나가 방콕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를 못 먹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에 시간있을 때 먹어보자는 굳은 마음을 가지고 빨리 방문을 해버렸다. 주문한 것은 시그니처 앵거스 세트와 콘파이 파인애플 파이였는데 무려 가격이 260바트나 나올줄은 상상도 못한 사실 주문을 추가로 많이 하기는 했지만 거의 9,000원 돈 하는 가격이니 저렴하지는 않는편이었다. 그래도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해 보이는 케이스에 담아주는게 기분이 좋기는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 생각했다가 조금 아니 꽤나 많이 실망해버렸다. 앵거스 비트 버거라고는 하지만 흠... 전혀 프리미엄을 느끼지 못했던 세트 어딜가도 맥도날드는 진리라고 생각했던 나이기에 아쉬움이 배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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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0. 30. 13:07
이번 여행에서 저는 총 4곳의 숙소에 머물게 되었는데요. 3곳은 에어비앤비였고 1곳은 코팡안에 있는 유스호스텔이었습니다. 간단하게 숙소 리뷰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가장 먼저 갔던곳은 아속 코리아타운 근처에 있는 서클 S콘도 였습니다. 어딜 가던지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이 있을텐데요. 혹시라도 제가 묵은 곳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댓글이나 이메일 혹은 방명록 주세요. 그리고 에어비앤비 할인을 원하신다면 에어비앤비 할인코드 쿠폰 최대10만원 받는 꿀팁 제 포스팅 한번 읽어보세요.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안에 들어가자마자 알 수 있는건 상당히 잘 꾸며진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이번 방콕에서 서클 S 콘도에만 2번 묵었는데요. 방마다 구조가 조금씩 다른 것 같더라고요. 제가 묵었던 곳은 ..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0. 26. 11:49
태국에 도착했으면 일단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워낙 한국인 중국인 여행객들이 많아서 조금이라도 늦게갔다가는 나가는 시간이 10~20분 늦어지는 건 기본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비행기에서 나오자마자 정말 빠른걸음으로 Immigration 을 향해 갔습니다. 가서도 왼쪽으로 가고요. 왼쪽으로 가서도 두갈래로 나뉘어지니 눈치 잘 모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번에 줄 한번 잘못 섰다가 반대쪽보다 1시간이나 늦게 들어간 걸 생각하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부들부들 떨리네요. 일단 공항에서 나오면 짐을 찾고요. 바로 해야할일이 태국 유심칩을 구매하는건데요. 보통 8일짜리로 구매하면 되는데 이번 여행은 2주짜리 여행이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통신사는 저번에도 그렇고 그냥 AIS 했어요. 2개 더 있는것으로..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0. 24. 07:59
요즘 해외를 나갈 때 저렴하게 가려다보니 아무래도 저가항공을 많이 타게 되는데요. 태국처럼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비행기 타기전에 먹어두는 건 필수인데요. 왠지 모르게 비행기 타면 훨씬 배가 고픈 것 같더라고요. 보통 버거킹에서 많이 때우는 편인데 입국하기 전에 밥을 먹고 싶어서 게이트쪽으로 가기전에 이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들러서 찾은 곳이 오므라이스 전문점인 오므토토마토 였습니다. 저 어렸을 적에 많이 갔었던 브랜드였는데 아직도 있네요. 오므라이스의 기본인 데미양파소스로 되어 있는 수제 돈등심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제일 위에 있는 제품이었고 수제라는 말이 엄청 끌렸거든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과연 수제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왠지모르게 아쉬웠던 한국에서 마지막 저..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0. 23. 15:12
취직이 된 이후에 첫 해외여행을 태국으로 간 뒤로 태국에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추석동안 2주간의 여행 계획을 세워버렸고 실행하기까지 하였는데 이주동안 신나게 쉬다온 지금도 "오라오라병"이라고 하는 다시 가고픈 병에 걸려버리고 말았네요. 요즘 들어서 잠깐잠깐 가는게 아니라 그냥 아에 태국에 눌러앉아 사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도 자주하는 편이니까요. 여튼 이제 두번째 태국방문이니 나도 EXK 카드 쓸줄 알아라고 생각하며 돈을 분산해서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으로 돈을 가지고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한국에서 환전, EXK 카드, 5만원권으로 태국에서 환전 이렇게 있습니다. 이 세가지는 약간씩의 금액 차이가 있을텐데 엄청 길게 많은 양을 찾지 않는 이상 비슷비슷하니..
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10. 17. 14:57
얼마전에 제가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은 전부 잘 아실텐데요. 사와서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제품이 아무래도 유니클로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가성비가 좋다지만 아무래도 일본 회사이기 때문에 본토가 제일 저렴하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꼼데 같은 다른 브랜드 보다는 완전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과소비는 금물이고요. 필요한 제품만 골라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여동생은 보아하니 속옷 제품을 주로 구매했더라고요. 저 또한 속옷 제품과 셀비지 청파지 그리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가을 팬츠를 구매했는데요. 사실 속옷의 경우에는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았어요. 우리나라도 엄청 비싸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청바지와 바지는 이 제품이 아마 우리나라에서는 59,9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일본 엔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