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8 베트남 직장인부스트 2018. 3. 19. 18:38
보통 해외 여행을 나가게 되면 이것저것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서 구매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렴해서이다. 말 처럼 세금이 면제되어 있는 쇼핑몰이기 때문에 비싼 세금을 나라에 내야하는 주류, 담배 그리고 향수 같은 품목은 시중가보다 훨씬 싼데 또 적립금을 얼마나 많이 주는 지 이미 싼 가격에 최대 30% 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꽤나 괜찮다. 그래서 나도 이번 여행을 하면서 뿌릴 향수를 구매하게 되었는데 마음 같아서는 크리드 향수를 지르고 싶었지만 가상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해서 그렇게 여유있는 자금으로 떠나지 못했기 때문에 에르메스 향수를 선택하였다.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면 인터넷 면세점 인도장을 제대로 알아봐야 한다는 점이다. 한 면세점 당 받을 수 있는 적립금과 할인 혜택은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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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8 베트남 직장인부스트 2018. 3. 17. 22:23
드디어 제대로 된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이 전 글을 통해서 어떤 여행을 할 지 말했는데요. 오늘은 여행 첫 날인 공항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그 나라에 가게 되면 환전이라는 것을 해야하는데요. 우리나라 원화를 베트남 태국에서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일단 제가 가장 먼저 가는 곳이 베트남이기 때문에 베트남 통화를 신경써야 하는데요. 베트남 동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바꿔가기 어렵거나 환율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환율도 좋고 쉽게 바꿀 수 있는 달러로 바꿔가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신한은행을 사용하고 이번에 무슨 이벤트를 진행해서 90%까지 쉽게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넉넉하게 500달러 정도를 준비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아서 남은 돈은 ..
여행에미치다/18 베트남 직장인부스트 2018. 3. 3. 14:36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이 블로그에는 한동안 코인 정보만 올렸던 것 같은데요. 요즘 한달살기가 유행이더라고요. 저도 마침 여러 기회가 되서 태국과 베트남에 한달정도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저의 한달 동안의 일상을 같이 한 번 올려볼까 합니다. 이 내용은 스팁잇에도 연재 될 예정인데요. 같은 내용은 올리지 않을것이고요. 스팀잇에는 한달의 일상을 하루씩 잘라서 일상 형식으로 올릴것 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정보 단위로 잘라서 올리게 될것입니다. 일정 호치민에서 7일동안 머물 것이고요. 나머지 3주는 태국 방콕에 있을 예정입니다.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방콕 구석구석을 돌아다닐 예정이고요. 한달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코인 관련 공부이기 때문에 블로그와 유튜브를 게을리 하지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2. 8. 12:00
2017년 2번째 태국여행의 마침표 오랜시간 있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휴식이 목표였음에도 불구하고 26번째 포스팅까지 온것을 보면 여행이 참 길기도 했나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일상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또 언제 태국을 갈까 생각하는 걸 보면 참 중독성있는 나라이기도 한 것 같고요. 다음 여행은 또 어디로 갈 것인가 기대 반, 설렘 반을 가진채로 한국으로 가기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요. 몇일도 안되서 거의 다 없어지더라고요. 다음번에 갈 때는 조금 더 사서 바리바리 싸와야겠습니다. 벤토 어포, 망고 말린 것, 야돔, 킷캣 녹차, 마일로 그리고 와사비 과자 사실 와사비 과자는 먹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고 나머지는 사올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은 제품이었어요. 전부 다 테스코에서 구매하였고요. 마일로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2. 3. 09:20
그래도 콘파이가 제일 맛있다. 태국에 가게되면 필수로 먹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파이 시리즈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콘파이가 제일 유명하지요. 하지만 궁금증이 많은 저는 세가지를 다 먹어봐야겠더라고요. 저번 포스팅에 남겼었던 콘파이와 파인애플 파이 후기도 있지만 이번에는 파이 삼총사중에 남은 햄에그 파이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파이만 먹기에는 배가 고파서 더블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해봤습니다. 요게 바로 대망의 햄에그 파이인데요. 가격은 30바트로 다른 것보다는 조금 더 비싼편이에요. 들어가 있는 재료가 남달라서 그런가요? 겉모양은 당연하게도 다른 파이와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햄과 계란의 조합은 진리인데요. 과연 맛은... 솔직히 말해서 들어있는 햄과 계란은 좋았는데 이것도 겉 파이가 겉..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11. 26. 12:23
아속 레디슨블루 앞 고급스러우면서 저렴한 곳을 찾는다면 매번 소피텔 근처에 있는 발 마사지샵에서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하루는 고급스러운 장소에서 오일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더라고요. 콘도를 오며가며 눈도장을 찍어놨었던 장소로 갔습니다. 바로 더 타이(The Thai) 마사지 샵이었는데요. 메뉴판을 보시고 골라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마사지를 받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고른건 코코넛 오일인데요. 사실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코코넛 향이 난다는것을 제외하고서는요. 그래도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마사지이니 막연하게나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일단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마사지사가 저를 이끌고 마사지하는 장소로 데리고 갑니다. 보통 방콕에 있는 마사지 샵들은 옆에 다닥다닥 붙어서 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