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인천공항 신한은행 환전(베트남 동,달러)과 탑승터미널 가기



드디어 제대로 된 첫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전 글을 통해서 어떤 여행을 할 지 말했는데요. 오늘은 여행 첫 날인 공항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일단 그 나라에 가게 되면 환전이라는 것을 해야하는데요. 우리나라 원화를 베트남 태국에서 사용할 수는 없으니까요. 일단 제가 가장 먼저 가는 곳이 베트남이기 때문에 베트남 통화를 신경써야 하는데요. 베트남 동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바꿔가기 어렵거나 환율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트남에서 환율도 좋고 쉽게 바꿀 수 있는 달러로 바꿔가야 하는 것이지요.


저는 신한은행을 사용하고 이번에 무슨 이벤트를 진행해서 90%까지 쉽게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어서 신청했습니다. 넉넉하게 500달러 정도를 준비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쓰지 않아서 남은 돈은 태국와서 바트로 환전해서 사용했네요.





앱을 통해 환전을 하고 결제까지 마치게 되면 신한은행 공항 지점에서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공항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은 환율이 정말 안 좋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요. 미리미리 준비하셔야 쌀국수 한 그릇이라도 공짜로 먹을 수 있으니까요.


베트남 같은 경우 일부 환전소는 구권 100달러를 받지 않을수도 있다고 하네요. 걱정과는 다르게 별 상관없이 호치민에서는 환전을 하기는 했었는데요. 혹시라도 반려될 수 있으니 집에 있는 구권 가지고 가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신권으로 은행에서 교환하던지 신권 위주로 가지고 가세요.


참고로 공항에서는 구권 - 신권 교환이 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여객터미널을 증설하면서 불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리 공항 사이트(https://www.airport.kr/ap/ko/index.do)에서 편명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2터미널에서 탑승하는 항공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이렇게 운행이 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대한 항공 및 총 4개의 항공사만 일단 터미널 2번으로 배정 받은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은 기내식 신청을 따로 하지 않는다면 주는게 없기 때문에 꼭 속을 든든하게 하고 가야하는데요. 타코벨이 있어서 반갑게 가봤더니 생각보다 별로네요. 공항에서 먹은 음식에서 크게 만족했던 적이 조금 적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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