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태국 방콕여행 쇼핑리스트



2017년 2번째 태국여행의 마침표


오랜시간 있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휴식이 목표였음에도 불구하고 26번째 포스팅까지 온것을 보면 여행이 참 길기도 했나봅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일상 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또 언제 태국을 갈까 생각하는 걸 보면 참 중독성있는 나라이기도 한 것 같고요.


다음 여행은 또 어디로 갈 것인가 기대 반, 설렘 반을 가진채로 한국으로 가기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샀는데요. 몇일도 안되서 거의 다 없어지더라고요. 다음번에 갈 때는 조금 더 사서 바리바리 싸와야겠습니다.





벤토 어포, 망고 말린 것, 야돔, 킷캣 녹차, 마일로 그리고 와사비 과자


사실 와사비 과자는 먹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고 나머지는 사올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은 제품이었어요. 전부 다 테스코에서 구매하였고요. 마일로는 박스채로 사올까도 했는데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손에 집히는 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도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방콕 간식은 쿤나망고, 쿤나코코넛 칩이겠지요. 이건 살까말까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돈을 덜 쓰기도 했었고 이게 그렇게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터미널21 지하에 있는 고메 마켓에 가서 손에 잡히는대로 사왔습니다.


저는 반신반의 했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가방을 푸르니 여동생이 보자마자 제일 좋아한게 쿤나 코코넛 칩이었지요.





저번 여행때에는 조금 덜 사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이번에는 어포 특집으로 마구 집어왔습니다. 특히 저 뒤에 있는 작은 벤토는 집에 하나씩 걸어놓고 뜯어먹으면 그게 또 맛이 괜찮더라고요.






이번에도 Counterpain 하나씩 사오고 달리 치약도 세트로 구매해왔어요. 그리고 호랑이연고 타이거밤이 있길래 몇개 사왔는데요. 부모님이 선물로 이곳저곳 가져다가 주시더라고요. 그러니 제가 사온 것들 금새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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