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7. 18:32
저번에 쓰다가 넘어가게 된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2번째 이야기 입니다. 로컬 시장 체험을 쉐프와 함께 하게 었는데요. 다양한 식재료와 먹을꺼리들을 알아볼 수 있었죠. 태국에 다녀오면서 항상 아쉬운 것들이 과일을 많이 못먹고왔다는 점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다르게 곳곳에 과일을 손질해서 파는 상인들이 참 많고 그것들을 아침 대용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이제 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이렇게 수업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앞치마와 오늘 요리할 레시피를 프린팅 해놓았더라고요. 이게 방콕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시연장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오전에 저희를 이끌었던 쉐프랑은 다른 분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주시네요. 물론 전부 영어로 진행됩니다.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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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6. 08:37
제가 방콕을 가기전에 꼭 해봐야 할 리스트를 몇까지 꼽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태국음식 만들어보기 였습니다. 정말 고민 많이 하면서 와그나 클룩을 많이 검색해봤는데요. 한번할꺼 기왕이면 최고의 장소에서 배워보자는 생각에 블루엘리펀트 쿠킹 클래스를 듣게 되었네요. 예약은 액티비티 앱으로 유명한 클룩(Klook)에서 진행했고요. 이유는 가격이 다른곳보다 조금 더 싸더라고요. 처음 이용하게 되면 작지만 3달러 할인 쿠폰도 제공하고요. 혹시 나중에 또 소개할일이 있을까 모르겠는데요. 클룩 이용하실 생각이라면 https://www.klook.com/invite/8072G 링크타서 이용하세요. 친구 추천 이벤트이고요. 3달러 추가 할인 됩니다. 다시 블루엘리펀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저는 아침 클래스를 이용했고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4. 10:38
태국 방콕에 있다보면 택시를 타고 어디를 가든 10,000원이 넘게 나오는 편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되는데요. (물론 교통체증이 심할 때 카오산에서 아속까지 오는건 답 없습니다.) 사실 여행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돈 보다는 시간인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나 막히는 시간에 방콕에서 택시를 타는 건 돈과 시간을 둘다 버리는 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특히 아침 8~9시 쯔음이나 저녁 6시 쯔음에서는 말이지요. 카오산 같은데 있다면 근처 BTS까지 넘어가서 표 끊고 가시는게 뭐든 절약하는 길입니다. 물론 너무 교통 체증없는 너무 더운 날씨 그리고 일행이 있다면 택시가 훨씬 괜찮기도 하지요. 물론 택시는 미터기 키고 가자고 말씀하시고요. 저도 방콕에서 택시 몇번 탓는데 대부분 미터기 키고 잘 가시더라고요. 처..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3. 09:43
저는 이날 오전에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를 다녀왔는데요.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된 한국 친구들이 카오산 로드에서 국수 정모를 한다고 해서 저도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다음번에 카오산로드 갈때는 스스로 열심히 돌아보던지 해야지 길이 머릿속에 생생하지 않네요. 괜히 둘째날 술 병나서 집에 짱박혀 있던게 지금와서는 어찌나 아쉬운지 모르겠네요. 일단 카오산 로드에 도착했는데 와우 이게 바로 방콕이구나 하는 느낌이 훅 들더라고요. 올해가 지나면 여기있는 노점상들은 다 사라진다던데 그 전에 꼭 한번 다녀와야겠어요. 메인도로에서 만남의 광장 같은 맥도날드 앞에 있는 조조 팟타이도 그렇게 맛집이라고 했는데 못먹고 온게 너무나도 아쉽더라고요. 여튼 구글맵에 쿤뎅국수를 검색 (한글로) 하면 나오네요. 완전신기 제가 스트리트..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2. 11:42
환전은 여행에서 항상 숙제처럼 따라오는 존재인데요. 방콕에서 환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방콕돈으로 환전해 가는 방법이 있고요. 이 경우에는 보통 위비뱅크나 써니뱅크로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형태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환율 우대쿠폰을 어떻게든 받아서 했지만 그런 방법보다 훨씬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네요. 두번째로는 EXK 현금 카드를 이용해서 방콕에 도착 후 한국에 있는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가지고 간 돈이 모자를까 가기전에 신한은행에서 EXK 글로벌 IC 현금카드를 준비해서 갔는데요. 생각보다 돈을 덜 쓰게 되어서 사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주로 우리은행의 우리ONE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장기여행자나 저처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9. 23:19
제 여행기마다 빠지지 않는 이야기인데요. 바로 방콕 RCA 클럽 입니다. 한국에서도 가끔 클러빙을 즐겨하는 터라 먼 타지인 태국 방콕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저에게 다가올까 기대가 많았는데요. 어쩌다보니 3일 연속으로 달렸던 클럽은 참 즐거웠습니다. 단순하게 하룻밤의 로맨스를 원하는 것보다는 같이 간 친구들과 한국보다는 저렴하지만 고급스럽게 놀 수 있는 것들이 저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요? RCA 지역에 있는 대표 클럽 오닉스(ONYX)와 루트66(ROUTE66)은 흔히 말하는 1부 클럽으로써 (09:00- 02:00) 새벽 두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새벽 4시까지 하는 2부 클럽도 있다지만 RCA 근처에는 없고요. 유명한 곳으로 스크래치독과 인서니티가 있습니다. 아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