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8. 10:32
외국에 있다가보면 유난히 한국스러운 음식이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걸 대비해서 보통 라면이나 어떻게든 김치를 구해보려 하는것이고요. 제가 들어가있었던 방콕 모임 단톡방에 어느날 갑자기 중국집 번개 글이 올라왔더라고요. 방콕에서 사실 음식으로 제대로 먹지 못한것 같아 방콕에서 먹는 중국음식은 어떨까 싶어서 한번 참여해봤습니다. 바로 자금성 원정대가 조직되었는데요. 재미나게도 한국식 중식당이라서 그런지 코리아 타운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코리아 타운 3층에 위치해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코리아타운에 도착하니 익숙한 글씨들이 마구 보이더라고요. 태국 여자들이 한국음식 좋아한다던데 좀 신기했습니다. 설빙이 태국에도 이렇게 들어와있네요. 가격이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하길래 가볼 생각은 안해봤네요. 시원한 땡모반이 40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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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7. 18:32
저번에 쓰다가 넘어가게 된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2번째 이야기 입니다. 로컬 시장 체험을 쉐프와 함께 하게 었는데요. 다양한 식재료와 먹을꺼리들을 알아볼 수 있었죠. 태국에 다녀오면서 항상 아쉬운 것들이 과일을 많이 못먹고왔다는 점인 것 같네요.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다르게 곳곳에 과일을 손질해서 파는 상인들이 참 많고 그것들을 아침 대용으로 많이들 사가시더라고요. 이제 다시 레스토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니 이렇게 수업준비가 되어 있더라고요. 앞치마와 오늘 요리할 레시피를 프린팅 해놓았더라고요. 이게 방콕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 시연장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오전에 저희를 이끌었던 쉐프랑은 다른 분이 오셔서 강의를 진행해주시네요. 물론 전부 영어로 진행됩니다. 이렇..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22. 11:42
환전은 여행에서 항상 숙제처럼 따라오는 존재인데요. 방콕에서 환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방콕돈으로 환전해 가는 방법이 있고요. 이 경우에는 보통 위비뱅크나 써니뱅크로 환전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형태로 하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환율 우대쿠폰을 어떻게든 받아서 했지만 그런 방법보다 훨씬 많이 이용하는 방법이네요. 두번째로는 EXK 현금 카드를 이용해서 방콕에 도착 후 한국에 있는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혹시 가지고 간 돈이 모자를까 가기전에 신한은행에서 EXK 글로벌 IC 현금카드를 준비해서 갔는데요. 생각보다 돈을 덜 쓰게 되어서 사용해보지는 못했네요. 주로 우리은행의 우리ONE 체크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라고요. 장기여행자나 저처럼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5. 17. 22:30
저의 이번 방콕 여행중 큰 부분중 하나가 바로 클러빙이었는데요. 그래서 숙소 자체를 RCA로 잡았습니다. 요즘에야 클러빙을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기도 하고 RCA 지역의 1부 클럽인 오닉스(Onyx)와 루트 66(Route 66)을 한국인들이 사랑하기 때문인데요. 태국 클럽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한번에 몰아서 하도록 하려고요. 제가 묶었던 I-house RCA는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요. 걸어서 약 5분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무엇보다 더 아쉬운 건 근처에 걸어서 BTS나 MRT 가기도 어려울 뿐더러 택시나 우버를 타기도 해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버를 부르면 파킹비용이라고 10바트를 추가 운임으로 측정하더라고요. 제가 추천할만한 클러빙 숙소로는 룸피니 파크 라..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3. 15. 11:24
5월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주에 저는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1년에 2번하는 진에어 핫딜로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항공티켓을 끊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안 지나갈 것 같았는데 벌써 3월달에 들어섰으니 슬슬 숙소 예약을 시작할까 합니다. 예전에 여행할때만 하더라도 숙소를 고를 수 있는 옵션이나 사이트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요즘에는 호텔 예약하는 사이트만 하더라도 수십가지이고 게스트 하우스, 민박 그리고 핫한 Airbnb까지 있잖아요. 한번 하나하나 알아볼까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민박 보통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같은 경우는 숙박비가 비싼 나라에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요. 최근에 홍콩 갔을때에도 한인 민박을 이용했었고 보통 그런곳에서는 한식으로 밥도 나오니 부모님의 향수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