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여행 계획짜기 - 숙소잡기

5월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주에 저는 방콕으로 여행을 떠나는데요. 1년에 2번하는 진에어 핫딜로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항공티켓을 끊었어요. 생각보다 시간이 안 지나갈 것 같았는데 벌써 3월달에 들어섰으니 슬슬 숙소 예약을 시작할까 합니다.

예전에 여행할때만 하더라도 숙소를 고를 수 있는 옵션이나 사이트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요즘에는 호텔 예약하는 사이트만 하더라도 수십가지이고 게스트 하우스, 민박 그리고 핫한 Airbnb까지 있잖아요. 한번 하나하나 알아볼까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민박

 보통 게스트하우스나 민박 같은 경우는 숙박비가 비싼 나라에서 많이 이용하는 편이지요. 최근에 홍콩 갔을때에도 한인 민박을 이용했었고 보통 그런곳에서는 한식으로 밥도 나오니 부모님의 향수병을 달래거나 한국 음식을 꼭 드셔야 하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또한 쉽게 같이 여행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게 또 장점이기도 해요. 도미토리 룸 같은 경우에는 15,000원 내외로 숙박이 가능한 것 같더라고요. 검색은 네이버에서 하시면 후기 같은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비교해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어요. 제가 사진에 남긴 것 처럼 민다라는 서비스를 사용해도 되고요. 검색해보면 워낙 민박집은 구석구석 있어서 발품을 꽤나 팔으셔야 해요.

호스텔

 영어가 어느정도 되거나 아니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호스텔도 추천 할 만 한것 같어요. 다만 조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식은 아니고요. 우리나라 문화랑 다른 외국인과 같이 머물기 때문에 순간순간 당황할때도 있지요. 예약은 호텔스컴바인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카테고리를 호스텔로 변경해야하지만요.

Airbnb

 외국 나가면서 에어비앤비 한번도 안써봤다고 하면 다들 놀랄 정도로 크고 있는 숙박 플랫폼인데요. 저도 이번에 나갈때는 Airbnb 사용해보려고요. 남는 집이나 방을 주인이 빌려주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방에 따라서 어느곳은 민박같기도 어느곳은 호텔같기도 하지요. 첫 가입하시면 약 5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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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돈을 지불했으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고 싶다 하시는 분이라면 호텔이 좋을수도 있어요. 게스트하우스, 민박, 호스텔 그리고 Airbnb는 어느정도까지는 신경을 써주겠지만 호텔은 컴플레인에 상당히 민감하고 신경쓸 수 밖에 없잖아요. 보통 예약할때는 저는 호텔스컴바인을 가장 먼저 확인하는 편이에요. 모든 호텔 사이트를 한번에 검색해주니까요. 괜히 할인코드다 뭐다 최저가 알아보다가 예약 타이밍 놓치니 한번에 알아보고 선택하는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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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외국여행의 낭만중 하나인 4성급 호텔에 저렴하게 묵을수도 있고요. 통합 검색 사이트 호텔스컴바인으로 만족하지 못하시겠다면

이렇게 아고다 앱을 다운받아 생각날때마다 특가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저도 이미 아이폰에 여행앱이 수두룩하게 깔려 있거든요.

아고다 앱 다운받기

이렇게해서 자기에게 맞는 숙박 스타일에 맞춰서 예약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4박을 할 예정이고요. 이제 한 2달정도 남았으니 슬슬 지역을 보고 예약을 해야겠더라고요. 여행정보 업데이트되는데로 올릴께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