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9. 12:42
야나가와에서 뱃놀이와 점심을 먹었다면 이제 슬슬 다른곳으로 가야 할텐데요. 돌아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고 하지만 밥 먹자마자 바로 간것도 아니고 좀 이곳저곳 쑤시면서 다니다보니 기차역 까지 가는 버스를 오래 기달려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어짜피 가족이어서 버스를 타나 택시를 타나 비슷 할 것 같아서 택시를 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참고로 야나가와 택시는 쿠폰이 있다면 1인당 50엔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결국 200엔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까지 700엔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거기에서 200엔 할인까지 된다니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야나가와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아무 열차나 타서 후츠카이치 역에서 환승해서 다자이후 행을 타시면 됩니다. 바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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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8. 09:47
야나가와에서 뱃놀이를 끝내고 나면 보통 배가 좀 고플 시간인데요. 사실 맛집이 장어덮밥에 편중되어 있는 도시라서 별 다른 선택의 기회가 없기도 하지요. 원래는 와카마츠야를 가려고 했는데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최소 1시간 기달려야 한다고 하길래 과감하게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차선책인 옆에 있는 롯큐로 갔는데요. 좋았던점은 롯큐 같은 경우에는 야나가와 쿠폰북에 100엔 할인 쿠폰이 있어서 그걸 써먹을 수 있었어요. 첨부해놓은 구글 맵을 보시면 저렇게 두군데 제가 저장해놓은게 보이시죠. 왼쪽에 있는 곳이 롯큐에요. 사실 일본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물어서 찾아갔네요. 외관은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 있고요. 안쪽에 들어가시면 일반적인 식당의 분위기가 납니다. 메뉴는 다양하지는 않아요. 저희는 장어를..
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7. 11:04
야나가와 뱃놀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뱃놀이 표를 산 사람이라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면 되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가다보면 100엔을 주고 모자를 빌릴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요. 따로 양산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저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늘보다는 햇빛을 직사광선으로 받는 장소가 많기 때문에 가릴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기는 하거든요. 100엔 저기 있는 통에 넣고 하나씩 들고 가시면 되요. 승선 할 때 티켓을 보여주면 아마 하나 뜯어가실꺼에요. 뱃놀이가 시작되면서 사공의 설명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일본어로 주로 해주실테니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알아들을 수 없겠더라고요. 저희는 가족 단위로 다녔기에 심심하지는 않았는데 혼자 만약 뱃놀이를 가려하신다면 고민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야..
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8. 24. 10:52
후쿠오카 자유여행 둘째날에는 야나가와 뱃놀이와 다자이후 가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침일찍 숙소로 나와서 텐진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 모든것들이 텐진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카타 부근에서 100엔이면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네요. 텐진역에서 내려서 터미널 2층으로 올라가면 할인 티켓을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주황색 간판의 곳에서 세트로 묶여 있는 티켓을 살 수 있는데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으니 겁먹지 마시고 말 거시면 될 것 같아요. 종류가 여러가지 있기는 한데요. 제가 구매한 것은 후쿠오카(텐진), 야나가와, 다자이후 기차표와 야나가와 뱃놀이가 있는 세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야나가와와 다자이후는 어느곳을 먼저가도 무방하기는 합니다. 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