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에서 야나가와 뱃놀이 가는 법 (+다자이후 포함)



후쿠오카 자유여행 둘째날에는 야나가와 뱃놀이와 다자이후 가는 것이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아침일찍 숙소로 나와서 텐진으로 향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저 모든것들이 텐진에서 출발하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카타 부근에서 100엔이면 가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네요. 텐진역에서 내려서 터미널 2층으로 올라가면 할인 티켓을 파는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저렇게 주황색 간판의 곳에서 세트로 묶여 있는 티켓을 살 수 있는데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으니 겁먹지 마시고 말 거시면 될 것 같아요.





종류가 여러가지 있기는 한데요. 제가 구매한 것은 후쿠오카(텐진), 야나가와, 다자이후 기차표와 야나가와 뱃놀이가 있는 세트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야나가와와 다자이후는 어느곳을 먼저가도 무방하기는 합니다.





왠만하면 특급열차를 타시는게 좋습니다.


0분과 30분에 텐진에서 있었으나 열차시간표는 때에 따라서 바뀔 수 있으니 타시기 전에 꼭 확인하시거나 티켓 구매하는 안내직원에게 여쭤보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제가 잠깐 본 봐로는 생김새도 다르고요. 열차에 붙어 있는 행선지를 나타내는 곳에 특급이라고 발간색으로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간상으로도 50분정도 걸리는 거리이나 못내리지 마시고 잘 확인하셔서 내리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다자이후를 먼저 가시려면 후츠카이치에서 내려서 다자이후 방향의 열차로 환승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내렸는데 어디역 방면으로 가는지 잘 모르겠다면 주변에 역무원이 많으니 여쭤보시면 됩니다. 가시는 곳 지명만 말해도 몇번 개찰구로 가라고 말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큰 도시도 아니고 사실 뱃놀이와 장어덮밥을 제외하고는 그닥 볼 것이 없더라고요.





뱃놀이 세트 표를 구매하셨으면 공짜 셔틀버스를 타실 수 있는데요. 개찰구를 지나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개찰구를 지나는 방법은 표를 역무원에게 보여주고 옆쪽으로 지나가면 됩니다. 보통 특급행에 맞춰서 역무원이 나와서 기달리고 있는 편이에요.





이렇게 하나 떼어가셨지요!





제가 내려갔을때에는 셔틀버스가 꽉 차버려서 10분정도 기달려야 한다고 하네요. 인포메이션에서 기달리면 셔틀버스가 금방오네요.





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뱃놀이 하는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고요. 가는 법 잘 이해되셨나요? 궁금한점은 언제든 댓글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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