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 야나가와에서 다자이후 가는 법



야나가와에서 뱃놀이와 점심을 먹었다면 이제 슬슬 다른곳으로 가야 할텐데요.


돌아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고 하지만 밥 먹자마자 바로 간것도 아니고 좀 이곳저곳 쑤시면서 다니다보니 기차역 까지 가는 버스를 오래 기달려야 하더라고요. 저희는 어짜피 가족이어서 버스를 타나 택시를 타나 비슷 할 것 같아서 택시를 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참고로 야나가와 택시는 쿠폰이 있다면 1인당 50엔을 할인 받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결국 200엔을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까지 700엔정도 나왔던 것 같은데요. 거기에서 200엔 할인까지 된다니 버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야나가와에서 다자이후로 가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아무 열차나 타서 후츠카이치 역에서 환승해서 다자이후 행을 타시면 됩니다. 바로 후쿠오카(텐진)으로 가는게 아니라면 특급, 급행, 보통 아무 열차나 타도 무방합니다.





10분정도 기달리면 열차를 탈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열차 시간표도 직어왔는데요. 후쿠오카 방향으로는 한시간에 4대정도 운행하더라고요. 만약 저처럼 후츠카이치에서 내리는게 아니라면 빨강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특급 열차를 타셔야 합니다.


열차 타는 방법은 티켓이 있다면 그거 역무원에게 보여주고 옆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텐진 방향으로 일단은 가고요.





후추카이치에서 내려서 1번 개찰구인 다자이후 방면 승차장으로 환승을 하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일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조용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큰소리로 대화도 통화도 안하고 하더라도 조용조용 말하니까요.





다자이후는 역에 있는 간판(?)도 조금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역으로 가서 역무원에게 티켓 보여주면 한장 또 떼어갑니다. 이제는 텐진으로 가는 표 한장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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