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자유여행 야나가와 뱃놀이 다녀오기, 후기



야나가와 뱃놀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저처럼 뱃놀이 표를 산 사람이라면 안내해주는 곳으로 가면 되요.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가다보면 100엔을 주고 모자를 빌릴 수 있는 장소가 나오는데요.


따로 양산을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저는 강추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늘보다는 햇빛을 직사광선으로 받는 장소가 많기 때문에 가릴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기는 하거든요. 100엔 저기 있는 통에 넣고 하나씩 들고 가시면 되요.





승선 할 때 티켓을 보여주면 아마 하나 뜯어가실꺼에요.





뱃놀이가 시작되면서 사공의 설명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일본어로 주로 해주실테니 무슨 이야기인지는 잘 알아들을 수 없겠더라고요. 저희는 가족 단위로 다녔기에 심심하지는 않았는데 혼자 만약 뱃놀이를 가려하신다면 고민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야나가와가 전체적으로 수로 형태로 되어 있더라고요.





사실 별것 없는 한적한 시골 동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대부분의 거주민들도 관광 관련 산업에 종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신기했던 것은 저 길다란 장대만으로도 정말 정교하게 배를 조절하는 모습이 대박이었어요. 딱 배 하나 겨우 들어갈 공간도 잘 지나가시더라고요.






신기했던 것중 다른 하나는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로에서 냄새가 나지 않았어요. 그만큼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소리겠지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좁은 통로도 생각보다 잘 지나가시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지나가시네요. 사공분이 엄청 말랐었는데도 운전 잘하시더라고요.





수로 중간에 이렇게 갓파 상도 있고요. 





일본의 집 스타일을 볼 수 있더라고요.


태양광 패널이 어색하지 않게 달려있는 모습을 보면서 참 집 예쁘게 잘 지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도 꽤나 인기있는 여행지인 것 같아요.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배가 운행하고 있더라고요.





중간에는 저렇게 간단한 간식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약 40분정도 하기 때문에 출출한 사람 뭔가 마시고 싶은 사람은 여기서 드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눈치껏 말해야지 안 그러면 사공이 그냥 지나갑니다. 저희 팀에서는 뭔가 사실분이 없어서 들르지 않고 지나갔었거든요.





옆에는 아에 한팀이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다 드시더라고요.





신기했던건 저희가 추월했던 배가 한 척 있었는데 사공이 여자였어요!


아무래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는 배를 움직여야 해서 쉽지는 않을텐데 잘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한 40분정도 설명을 들으면서 수로를 따라서 구경하다보니 드디어 끝이 났네요. 처음에도 말했지만 생각보다 햇볕이 쨍쨍하니 꼭 그늘을 만들 수 있는 물건이 필요합니다. 다른 블로거분들도 많이 말씀하시더라고요.





끝나면 처음 시작했던 장소가 아닌 다른곳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저희가 점심으로 먹을 장어 덮밥집이 5분거리라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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