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온 티엔티(TNT) 코인 알아보기




오늘 알아볼 코인은 티에리온 티엔티라고 불라는 TNT 코인입니다. 실제로는 Tierion Network Token 의 약자로 TNT라고 불리는 것이지요.


이 토큰이 등장한 이유는 기업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데이터 (계약서와 같은 문서) 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공증하고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세상에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값어치 있는 데이터가 많고 그것들을 보호하는데 돈을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메디블록 화이트 백서를 살펴보면 미국에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개인 의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서 쓰이고 있지만 보호한다고 하더라도 유출이 많이 되어 금전적인 손실을 많이 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ICO 특이점은?


티에리온의 경우에는 로드맵을 내놓는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이미 미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기업에서 토큰 세일을 위한 ICO를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채굴 방식은?


그리고 노드 운영에서도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는데요. 마스터 노드를 운영하는 것 같지만 복권 방식의 추첨형 POS를 운영중입니다. 일정 수준이상의 갯수를 가진 노드가 등록을 완료하면 노드들을 추첨하여 당첨된 노드에 TNT 를 제공하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요. 이런 방식은 저도 처음이었네요.


참고로 아무리 많은 TNT를 가지고 있더라도 일정 기간에 진행되는 노드 등록을 실패한다면 그 기회 조차 가질수 없는데요. 제가 조만간 TNT 노드 등록 시도하다가 실패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에리온은 현재 180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주로 중국향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바이낸스에서 주로 거래해서 그곳에서 TNT 구매 후 전송했었는데 후오비 거래소가 1,2의 볼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잘 운영되는 곳 치고는 마켓캡 상으로 매력을 느끼기 어려운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장에 나와있는 물량 대비 노드 등록 비율이 너무 제한적이어서 실망 매물이 많다고 느낍니다. 마스터 노드를 구성하는 형태로 바뀌거나 노드를 등록 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게 된다면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요인이 충분한 것 같은 코인입니다.


그렇다고 개발을 진행하지 않는다거나 버려진 코인이 아니기에 언제 어떤 시기에 펌핑 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주관적인 제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절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니 개인적으로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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