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방콕 에어비앤비 래디슨 블루 옆 미라지 콘도



방콕 3번째 에어비앤비 미라지콘도


드디어 방콕의 마지막 숙소인 미라지 콘도에 도착했습니다. 급하게 코팡안에서 돌아오느냐 오는 도중에 예약한 곳이었습니다. 저번 숙소는 아속 코리아타운 근처에 있는 곳을 예약했었는데요. 좀 불편했던 것 같아 이번에는 스크래치독 근처로 콘도를 잡게 되었네요.


단순하게 저번에 방문했던 서클 콘도와 비교를 해보자면 콘도 자체는 서클이 좋았지만 접근성은 확실히 마지막에 묵은 미라지가 훨씬 나았습니다. 


#4. 방콕 에어비앤비 아속 근처 서클콘도

#7. 에어비앤비 방콕 아속 근처 2번째 서클콘도





방콕에 있는 콘도 엘레베이터는 거의 다 이런식으로 인증을 해야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요. 우리나라와 확연하게 다른 방식이 신기했어요. 첫번째 사진을 보면 방 비밀번호를 따로 알려주고 방까지 가기위해서 카드키를 제공하는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기존에 썼었던 리뷰와 단순하게 사진만 비교해봐도 아시겠지만 방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이었습니다. 근데 이곳은 문으로 거실과 침실 그리고 화장실이 확연하게 분리가 되어 있기는 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에어비앤비에서 보통 사용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전자레인지나 세탁기 같은것들 말이에요.





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더 예쁘고 깔끔하게 꾸밀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왠지 뭔가 아쉽더라고요. 





수건도 뭔가 집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살짝 기분이 그렇잖아요. 쾌적함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화장실은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샤워 부스가 있는게 차라리 낳더라고요.





이건 정말 센스 넘쳤던 것 같아요. 서비스 음료가 이렇게 들어있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도 5박 정도를 상당히 편하게 묵었던 기억이 났네요. 글을 쓰면 쓸 수록 다시 태국 가고 싶은 마음만 깊어지는 것 같아요.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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