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12. 18:54
방콕에서 제 예상보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오니 생각보다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나름 한 캐리어 가득사와서 주변에 좀 나눠줄까 했는데 열자마자 앉아서 1/5정도는 한번에 먹었던 것 같아요. 여러 특색있는 과자나 건과일 등 다양한 것들을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꼭 마트는 들려서 캐리어 가득 담아오세요. 이것저것 난잡하게 들어있는데요. 아마 10월달에 다녀올때에는 정말 가득 담아올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다 꺼내놓고 직었지만 몇만원 안했던 것 같아요. 태국은 맥주 안주인 어포가 유명한데요. 벤토(Bento)는 약간 달달하면서도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별로 안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맥주 안주로 먹었어야 했는데 하나도 못먹었네요. 특이하게도 김과자나 와사비 콩 같은것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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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9. 09:37
조만간 쇼핑리스트를 포스팅 할 예정인데요. 사실 일본처럼 태국은 딱 사와야 하는 물건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와코루 속옷 많이들 사가시는 것 같은데 남자인 저에게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번 태국 여행의 쇼핑은 마트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가격 흥정할 필요도 없고 편한것들 쓸어오면 되니까요. 음식이야 마음에 드는 것들 사오면 된다지만 의외로 2층에 보물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테스코 말고 다른곳도 있지만 RCA 근처 Rama 9 역에 있길래 짜뚜짝 시장 돌아오는 길에 한번 들렸습니다. 몰 형태의 단지가 상당히 크게 있더라고요. 사진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는데요. 생필품 있는곳에 꼭 들렸다가 오세요. 태국어로 적혀있기는 하지만 괜찮아 보이는 제품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이건 친구가 꼭 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