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쇼핑리스트 - 테스코 탈탈털기



방콕에서 제 예상보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요.  한국오니 생각보다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나름 한 캐리어 가득사와서 주변에 좀 나눠줄까 했는데 열자마자 앉아서 1/5정도는 한번에 먹었던 것 같아요. 여러 특색있는 과자나 건과일 등 다양한 것들을 정말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꼭 마트는 들려서 캐리어 가득 담아오세요.





이것저것 난잡하게 들어있는데요. 아마 10월달에 다녀올때에는 정말 가득 담아올까 생각중입니다.





이렇게 다 꺼내놓고 직었지만 몇만원 안했던 것 같아요. 





태국은 맥주 안주인 어포가 유명한데요. 벤토(Bento)는 약간 달달하면서도 딱딱한 느낌이었어요. 별로 안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맥주 안주로 먹었어야 했는데 하나도 못먹었네요.





특이하게도 김과자나 와사비 콩 같은것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어떤 김과자에는 슈퍼쥬니어의 규현이 광고모델로 인쇄되어 있길래 다들 놀랐습니다.





그 외에도 야몽은 6개에 100바트 주고 짜뚜짝에서 구매했고요. Counterpain 카운터 페인이라고 적혀있는 연고도 작은걸로 구매했네요. 다음번에는 저것도 몇개씩 구매해오려고요. 정말 저렴하게 샀었거든요.





달리 치약도 두개밖에 안사와서 그런지 괜시리 한소리 들었네요. 한 10개씩 팍팍 사오라며... 저 수박차도 2 for 1 하길래 사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말린 과일도 저렴한 것들로 사왔는데 역시나 모잘랐습니다.





몇가지는 맛도 못본것들이 많네요. 대부분 사왔던 것들은 전부 만족스러웠었어요.





김과자가 어떨까 특별할게 뭐가 있을까 봤는데





별로 특별한 것들은 없더라고요. 한국에 돌아와서 보니 너무 아쉬운것들이 많더라고요. 시장에서 과일도 못사봤고 편의점도 한번 습격했어야 했는데 등등... 포스팅에서도 몇번 말했었지만 그래서 다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9월 말일쯤에 갈 예정이고요. 이미 비행기표는 발권을 했으니 시간이 지나기만을 기달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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