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직장인부스트 2018. 6. 21. 14:10
각자 가지고 있는 나만의 소울 푸드가 있을텐데요. 저는 매달 한번씩은 돈까스를 먹어줘야 성이 풀리더라고요. 그렇다고 아무런 음식을 먹을수는 없지요. 얼마전에 언주역 근처에 있는 가나 기사식당 돈까스의 집을 다녀왔습니다. 무려 3대천왕에 나왔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옛날 느낌의 식당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데요. 여업시간은 저녁 9시까지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니 꼭 참고하세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저번에 일요일날 갔다가 헛탕쳤었거든요. 기사식당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가격이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아요. 물론 이건 처음 갔을 때 느끼게 되는 가격이고요. 정작 돈까스가 나오고 먹다보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곳의 특징 중하나는 이렇게 항상 풋고추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아삭하고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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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12. 13. 09:44
신논현에서 닭갈비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신논현을 거의 매주 주말마다 가는 편인데요. 닭갈비가 가끔 땡길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논현과 신논현 사이에 있는 할매 숯불 닭갈비인데요. 너무 다른 곳처럼 MSG 맛이 나지도 않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을 보면 젊은 친구들보다 닭갈비에 소주 한잔 기울이고 있는것을 자주 보곤하지요. 메뉴는 단촐한 편인데요. 숯불 닭갈비, 쭈꾸미, 왕새우구이 이렇게 있고요. 철판 메뉴로는 닭갈비와 쭈꾸미 닭갈비가 있습니다. 들어가는 닭의 양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가격차이는 없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금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늦은 시간에 가도 손님들이 꽤 있더라고요. 저희는 숯불 닭갈비 2인분은 주문했습니다. 숯불 닭갈비 1인분당 새..
여행에미치다/17 제주 직장인부스트 2017. 7. 13. 10:55
안녕하세요. 부스트입니다. 혹시 고등어회 드셔보신적 있으신가요? 저의 잡학 지식으로는 고등어는 잡자마자 쉽게 죽는 어종이기 때문에 회로 먹기는 상당히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그 고등어회를 제주도에서 먹어봤습니다. 맛이 어땠냐고요? 제 포스팅 쭉 봐보세요. 제가 갔었던 곳은 모슬포항의 미영이네 식당이었습니다. 회사 대표님이 예전에 와봤던 곳이라고 해서 다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이 골목이 고등어회 전문점이 대부분인 곳이더라고요. 망고플레이트에서 유명한 곳인 만선식당도 이 근처에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건 방문한 연예인들의 엄청난 사인 세례네요. 사실 이런 마케팅이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이게 또 없으면 나름 허전하니 그래도 있는곳을 선호합니다. 메뉴가 매일 바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갔을때에는 ..
여행에미치다/17 태국 직장인부스트 2017. 6. 4. 11:27
딸랏롯빠이 2를 구경하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먹을때도 너무 맛있고 저렴하게 먹었고 한국에서도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맛이더라고요. 위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끝쪽 사이드에 있어요. 근처에 빙수집이랑 맥주집들이 있더라고요. 바로 요집입니다. TUI 라는 이름인 것 같은데요. 정확하게 어떻게 발음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여튼 근처로 가면 기가막히게 바베큐 냄새가 나면서 비주얼을 보면 확 놀랄정도 입니다. 딱히 립이 아니더라도 여러 꼬치 종류도 파니 참고하세요. 역시나 가격은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에요. 주문해서 먹지는 않았지만 계산서에 보면 가격은 20바트( 약 700원 )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000원도 더 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