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제주 직장인부스트 2017. 6. 20. 19:16
저번 포스팅에 이은 2번째 이야기입니다. 렌트카를 받자마자 저희는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요. 김포에서 너무 연착되는 바람에 예정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도착했거든요.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가게 쉬는 시간과 어느정도 맞물려 오히려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쳐도 1시간정도는 족히 기달린 것 같아요. 평소 사람 많을때는 얼마나 기달릴지 감도 안잡힙니다. 미우새 김건모 편에 한번 나가게 된 이후로 차 댈곳도 찾기 어렵다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주변에 주차할 공간을 찾아서 엄청 돌아다녔습니다. 3시부터 4시까지는 영업시간이고요. 바로 옆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김건모씨가 미우새에서 먹은건 점보철판 통갈치 조림이라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희가 먹고 싶었던 세트가 전부 마감되었더라고요. 언제쯤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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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미치다/17 제주 직장인부스트 2017. 6. 17. 10:26
얼마전에 회사로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1번째 워크샵은 강원도쪽의 팬션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제주도네요. 다음번 워크샵은 아마 해외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대표님의 어깨가 무거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갔었고 정말 오랜만에 김포공항을 이용해봤습니다. 인천공항 갈때와는 다르게 공항철도를 이용했고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더라고요. 국내선의 경우에는 체크인도 쉽게 가능하더라고요. 수화물을 붙일 생각이 없다면 우루루 몰려갈 필요 없이 대표자만 가서 표를 전부 출력해올수도 있네요. 이렇게 별 검사 없이 들어가게 됩니다. 작은 면세점이라도 있을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김포공항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이렇게 없을수도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없었습니다. 면세품 같은 경우는 제주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