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데이트는 파스타가 맛있는 이즈키친



이수역이 4호선 방향이라서 접근성이 저에게는 좋은 편이라 자주 가고는 하는데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어서 이번에 한번 들려봤습니다. 바로 "이즈키친" 입니다. 





제가 지도에 표시해놓은 건물 2,3층에 위치해있고요.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카프레제 샐러드부터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피자까지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판매하네요.





2층은 주방 3층은 홀 이런 구조로 되어 있는데요. 


좀 특이했어요.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게 큰 이탈리안 화덕이더라고요. 오~ 저기에서 우리가 먹을 피자가 나온다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올라가서 주문을 했는데요. 그란치오 크림 파스타와 루꼴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레몬에이드로 주문했고요.





가장 먼저 빵이 나왔는데요. 얼마전에 방문했었던 프리모바치오 보다 좋았어요. 


올리브오일에 발사믹 식초 조합도 좋았고요.





피클도 수제 피클 느낌이더라고요. 

집에서도 이렇게 담궈 먹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그란치오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20년 경력의 쉐프라서 그런걸까요? 모양도 참 예쁘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아웃백에서 파스타 만드는 일을 했었거든요.

저렇게 만드는게 쉬운게 아니었는데 대단합니다.





만들자마자 나온 음식이라서 엄청 뜨겁더라고요.






파스타는 이렇게 돌돌 말아서 먹어줘야 제맛이지요.





파스타를 먹고있으니 기다리던 루꼴라 피자가 나왔습니다.





루꼴라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지중해 지방이 원산지인 채소고요. 

지중해나 유럽 요리에 많이 쓰입니다.






다 나오자마자 신나게 먹었는데요. 맛이 괜찮더라고요.





저희가 시킨건 당연히 1인 메뉴였고요.


옆 테이블 2인메뉴 주문한 것을 보니 양이 적지 않더라고요.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 일행이라면 저 메뉴로 시켜먹는것도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얼마전에 빠네를 먹었어서 추가로 빠네를 안했었는데요.


빵에 크림 소스 적셔먹는것을 좋아하시는 사람이라면 같이 먹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다들 SNS 하실텐데요. 

게시물 올려주시면 음료 한잔 무료니 하나씩 올리면 좋을 것 같아요.


다들 #먹스타그램 이런 태그 쓰시잖아요. ㅎ





깔끔하게 다 먹어주고 나왔습니다. 근 3주만에 먹었던 이탈리안 음식인 것 같은데요. 역시나 파스타가 피자보다 더 맛있더라고요. 다음번에 이즈 키친 방문하면 파스타 2개 주문해볼까 합니다. 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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