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대빵집 홍차밀크잼 아라파파



여행은 쇼핑하는 재미라고는 하지만 사실 제주도에서까지 뭘 사올 생각은 안했었는데요. 같이 워크샵 갔었던 동료가 완전 추천하는 곳이라서 단체로 한번 들려봤습니다. 바로 제주도에서 꽤나 유명한 베이커리인 아라파파인데요.


이곳에서 뭘 그렇게 사나 했는데 잼이 그렇게 인기 제품이더라고요. 가격 이따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렴하지 않은데도 어마어마하게 사가시더라고요.





위치는 공항근처 시내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주마을에서 갈치를 먹고나서 바로 다녀왔지요. 바깥에서는 생각보다 작다고 느꼈는데요. 의외로 테이블이 좀 있더라고요.





여기서 가장 유명한 건 보시면 아시겠지만 홍차밀크잼입니다. 집에 사다가 놨는데 입맛에 맞으시는지 아버지도 잘 드시더라고요.





홍차밀크잼 말고도 바닐라밀크잼도 꽤나 인기 제품인 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전부 10,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한번정도는 그래도 먹을만한 것 같더라고요.





괜히 제주 3대 빵집이 아니겠지요? 잼뿐만 아니라 빵이나 케이크 종류도 꽤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것들보다는 평소 동네빵집에서 보기 어려운 느낌의 빵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주민들에게는 빵이 더 인기라서 유명한 것들은 채워지는 족족 나간다고 하네요.





브리오슈가 참 맛있게 생겼어서 이것과 커피 한잔을 하기 위해서 같이 먹을 수 있는 빵들을 샀네요.





말랑거리는 식빵과 머랭쿠키 같은 느낌인 것 그리고 잼이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치아바타 종류도 하나 주문해봤습니다.





생각외로 테이블 공간이 좀 있더라고요. 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저는 빵맛 좋았어요. 같이 갔던 일행은 머렝쿠키는 너무 단 것 같다며 싫어했지만 저는 딱 좋았습니다. 달기는 했지만 커피와 함께라면 이정도 달아주는게 전 좋더라고요.


잼도 집에서나 사람들에게나 반응 좋았어요. 담에 한번 더 가게 된다면 2개정도 사올 의향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비밀로 하고요. 먹는 용도로 말고 선물로도 많이 사가신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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