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직장인 부스트 재테크 투자 노하우 공개

직장인인데 돈이 안모인다?

 사회에 오래 뛰어들지도 않았고 대기업을 다니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재테크 하는 노하우를 공개해볼까 합니다.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에 어떻게 모아야 할까 고민이신 분은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모을지를 검색해보거나 실천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뭐 사실 찾아본다 하더라도 알수 없는 정보들 혹은 자기들 상품이나 홍보하고 그러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저도 글을 작성하면서 추천인 코드 정도는 공유하겠지만 제가 직접적으로 그 분야에 종사하거나 그러는 건 아니니 아 저 사람은 재무설계를 저렇게 하고 있구나 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는돈을 저축하지말고 일단 월급을 쪼개라

 이게 저의 1번째 원칙입니다. 매달 말일이나 일정일이 되면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잖아요. 물론 우리들의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이지요. 하지만 쓸꺼 다 쓰고는 돈을 모을수 없습니다. 한달에 어느정도 금액(생활비 및 용돈)을 제외하고서는 일단 제가 주로 사용하는 통장에서 제외합니다. 매달 말일 쯔음에 다른 통장으로 이체를 시켜버리지요. 이게 돈을 쓰는 통장 모으는 통장이 섞여버리면 둘 사이의 경계가 무너져버리고 돈을 모을수가 없더라고요.

물론 요즘에는 통장 하나 새로 만들기가 말도 안되게 어렵지만 그 정도 가치 이상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마음 같어서는 통장 하나 더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그렇다고 전부 적금 통장에 넣어버리면 안됩니다. 그러면 다른 투자를 못하게 되잖아요.

투자 하는곳도 쪼개라

 일단 120만원이라는 제가 투자하는 100%의 금액이 생겼습니다. 이걸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적금에 다 넣고 공격적으로 투자하려면 주식에 다 넣는다고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투자도 나눠서 하는게 맞겠지요. 요즘 적금 금리 해봤자 1금융권에 넣어놨을때 2프로 정도에 머물더라고요. 그렇다고 잘 알지도 모르는 주식을 샀다가 상장폐지라는 제 돈이 종이쪼가리가 되는 일을 경험할수도 있겠지요.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인거니까요. 물론 주식 공부 많이 하셔서 돈 잘 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랬다면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지는 않겠지요.

그러면 어떤 비중으로 어디에 투자를 할까?

 뭐 변액보험이다. 실비보험이다. 이런 저런 투자상품을 권유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엄청 많잖아요. 특히 부모님 통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많이들 청탁아닌 청탁이 들어오기 마련이죠. 저는 제 돈에 있어서는 제가 아는 부분만 확실하게 투자하는것을 원칙으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저축하는 100% 돈을 기준으로 했을 때 70% 안정적으로 나머지 30%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는것을 제 원칙으로 세웠는데요.

그렇다고 주식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큰 변수와 공부가 필요하겠지요. 물론 가치 투자라고 해서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코스티 200대 기업안에 어느정도 금액을 짱박아 놓는 방법도 있지만 제 성격상 넣어놓으면 일은 안하고 하루종일 쳐다보고 있을 것 같어서요. 저는 요즘 그래서 P2P 투자에 빠져있습니다. 물론 너무 이곳저곳에서 많이 생기고 원금 손실의 위험도 크지만 제 상식내에서는 주식보다는 안전한 투자 방법인 것 같거든요.

 

P2P 투자가 뭔데?

 그러면 이제 P2P 투자가 뭔지 궁금하시겠지요? 쉽게 설명해보자면 누군가가 소액 대출 혹은 2금융권 이상에서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보통 저런 상황에서 대출을 하려면 1년에 20%가 넘는 고 금리로 돈을 빌릴 수 밖에 없지요. 그 돈을 저희같은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조금씩 모아서 20% 보다는 저렴한 금리(8~13%)로 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생각보다 저렴한 이자를 가지고 돈을 빌릴 수 있어서 좋을테고요. 빌려주는 사람은 은행 적금이자(2%) 보다 고금리(8~13%)의 이자를 받고 투자를 하는 개념이겠지요. 물론 투자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의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눈 먼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투자 금액을 늘리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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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저축하고 나눠서 투자하라

 제 원칙은 이거에요. 머리로 하지말고 실제로 돈을 나눠서 다른 통장에 넣어두고요. 다른 통장에 있는 돈을 또 나눠서 투자하라는 소리지요. 물론 급한 상황에서 쉽게 뺄수 있는 돈도 필요할거에요. 그러니 안정적으로 투자하는 금액의 일정부분은 전 아에 적금도 안들고 모아만 놓고 있거든요. 적금은 깨는 순간 이자 하나도 못받고 도로아미타불이 되어 버리잖아요. P2P 투자가 뭔지 부스트는 어느곳에 어떤 원칙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다들 돈 많이 모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