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재테크 이야기 P2P투자 (1) 테라펀딩

테라펀딩이 도대체 무엇인거지?


 사이트라고 하는 것보다는 서비스라고 하는게 맞겠지요. 요즘 가장 핫한 부동산 P2P 사이트 테라펀딩이 제 P2P 재테크 이야기의 첫 타자입니다. 제가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는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다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P2P 대출이 이제 막 한국에서 시작될 때 여유자금 40만원 정도를 넣어놓고서는 그냥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부터 엄청난 관심을 쏟고 공부하게 되었지요. 그런데 들리는 이야기가 요즘에는 테라펀딩이 가장 핫 한 플랫폼이라고 하네요.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 하면서 찾아보니 상당히 오래 된 P2P 투자 서비스임에도 부도율도 낮고 누적 투자액도 어마어마해서 더 알아보았지요.


원금 손실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글은 알기 쉽게 P2P투자를 풀어나가기 위해서이지 어느 회사의 관계자도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고?


부동산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이 어떻게 보면 생소한 시스템일수도 있어요. 우리가 기존에 알았던 방식은 P2P 대출로써 개인이 원하는 금액을 보통은 담보없이 신용만으로 여러 사용자들이 모아서 빌려주는 시스템이거든요. 하지만 테라펀딩은 아직 다 지어지지 않은 건물을 짓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어요. 몇십억이나 하는 건물을 개인이 아무런 대출이나 투자 없이 완공한다는 것은 사실 힘든일이거든요. 그렇기에 미리 잘라서 분양을 하거나 돈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완공된 건물이 없기 때문에 1금융권 대출은 언감생심이죠.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높은 이율을 내면서 다른 돈을 끌어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걸 개인들이 모여서 대신 해줄 수 있는 역활을 만드는 것이 테라 펀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동산 1순위 담보채권 투자


테라펀딩은 17년 1월말 기준으로 전부 1순위 담보채권 투자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걸 중요하다고 다들 말하는데요. 만약 채무자가 빌린 금액을 제대로 갚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 담보에 대한 권리를 실행해 일부라도 상환 받기위한 절차를 들어가게 됩니다. 그랬을시에 1순위이냐 2순위이냐가 중요하게 되는것이지요. 담보 상환금액이 10억인데 1순위 투자자가 9억 2순위 투자자가 3억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되어저린다면 1순위 투자자는 9억에서 손실이 없지만 2순위는 딱 1억만 받게 되는겁니다. 그러면 수익율이 어마하게 떨어지겠죠. 대신에 2순위 수익 채권을 가진 기업은 이자 비율이 20%에 다다를 정도로 높게 됩니다. 안정성이냐? 수익성이냐?를 비교하는건 항상 어디든 그러하지요.



저축이 아닌 투자


P2P 저축이 아니라 저희는 투자를 하는것이지요. 물론 1순위라 하더라도 보장을 잘 못받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까지 불신을 한다면 투자는 물 건너간것이겠지요. 제가 예전글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1위 업체라 할지라도 저는 몰빵은 잘 하지 않습니다. 제가 정리해놓은 엑셀파일만 봐도 6곳 이상의 업체들에 고루 투자하고 있거든요.


아직은 테라펀딩이 부도율 0퍼센트에 누적투자액도 1위니 비중을 높게잡고 투자하고는 있지만 언제든 부도의 위기는 찾아오니까요. 분산 투자는 아무리 말해도 모자르겠지요. 우리나라라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같은 사건이 안 터진다고는 말 할수 없잖아요. 



처음 투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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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처음 테라펀딩에 투자하신다면 부스트의 추천인 코드 KV6CXP 입력해주세요. 그렇다면 작은 돈이긴 하지만 2,000원이 저와 투자하신 여러분에게 지급됩니다. 아니 사실 작은돈 같겠지만 100,000원 투자 했을 때 거의 두달치 이자라고 생각하시면 작지 않은 돈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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