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직장인부스트 2017. 4. 16. 10:22
얼마전에 대림미술관에 다녀왔어요. 요즘에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보고싶었던 전시를 일부러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조금 여유롭게 보고 나오니까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뭘 먹을까 고민하면서 돌아다니다가 예전부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효자동 초밥에 들렸습니다. 항상 줄을 길게 서던곳이었는데요. 물론 저날도 줄은 좀 있었지만 한 10분정도 웨이팅하니 들어갈 수 있었어요. 사실 서촌에 그렇다할 가성비를 가진 초밥집을 찾기 어려운터라 제가 봤을때는 가성비나 인기도에서는 이미 효자동 초밥이 1등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보통 일식, 초밥집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가셔야해요. 저희는 특선초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새우튀김과 미니우동 때문에 효자동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쉽게보다는 배부르게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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