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17 후쿠오카 직장인부스트 2017. 9. 2. 16:48
다자이후에 도착하자마자 느꼈던 건 여기도 우리나라 경주와 같은 관광도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물론 후쿠오카 현에서도 그렇게 크지 않은 장소이기에 별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요. 사람이 진짜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다자이후 텐만구로 가는 도중에는 많은 샵들이 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건 우메가와 모찌 입니다. 한 샵 건너 하나씩 있다고 해야할 정도로 꼭 한번 먹어봐야 할 간식거리중 하나이지요. 개당 가격은 120엔이에요.싼지 비싼지 감이 안잡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들 하나씩 들고다니면서 먹는 분위기더라고요. 너무 더웠기에 하나만 샀어요. 가운데 보시면 매화 모양이 보이지요? 저게 바로 모찌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날씨도 엄청 더웠는데요. 바로 막 나온 모찌를 줘서 어찌 먹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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