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캘리포니아 골드 유산균, 단백질쉐이크 토탈소이
- 직구에미치다/아이허브
- 2017. 4. 8. 20:25
제가 최근에 운동을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걸 잘 알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더더욱 영양제를 잘 챙겨먹게 되더라고요. 최근에는 아이허브나 파이핑락 가리지 않고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볼 제품은 샘플로 받은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유산균과 체중조절용으로 저녁마다 마시는 토탈소이 초콜릿 맛입니다. 원래 파이핑락에서 다른 보충제를 구매했는데 토탈소이를 추가로 구매하게 된 이유 이따가 알려드릴께요.
California Gold Nutrition, LactoBif 유산균, 50억 유산균
무려 50억개의 유산균이 들어가 있는 제품인데요. 가격은 60개 들이에 만원대로 타 유산균 제품에 비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자로우-도피러스 제품이 120개 캡슐이 33,300원대니 캡슐 수를 맞춘다 하더라도 13,000원 가량이 저렴한 편인것이지요. 저는 체험용 특가상품에서 10개 들이 제품을 1,100원에 구매했어요.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면 저처럼 한번씩 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300억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지만 가격 차이가 2배정도 나더라고요. 8가지 유산균이 들어있는데요. 3종류는 비피더스가 들어가 있는 유산균입니다. 그리고 냉장보관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글루텐 프리, 유제품, 콩, GMO 미포함 제품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요. 채식주의자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지만 외국은 정말 채식주의자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표시를 꼭 해놓더라고요.
들어있는 유산균의 종류가 나열되어 있지만 저는 잘 모르니까요. 일단 확실한건 하루에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
이렇게 전부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유산균이 잘 살아있고 보존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뭔가 안심되는 기분
이렇게 하나씩 드시면 됩니다.
다음 제품은 단백질 쉐이커중 하나인 토탈소이 초콜릿맛인데요. 일단 다른 단백질이 있는데 왜 토탈소이를 샀냐고 물으실 수도 있을텐데요. 저번에 샀었던 파이핑락 단백질이 맛이 1도 없는 무맛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만 타먹으니 비린내가 나고 그렇다고 우유나 두유에 타자니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토탈 소이를 주문해서 섞어서 먹어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단백질 보충제라기 보다는 체중감량을 위한 쉐이커 제품이라고 보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권장량은 2스쿱인데요. 2스쿱으로 타먹는다 하더라도 130칼로리 밖에 안되고요. 단백질도 13g 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유당 불포함인것도 좋았지만 뭐라해도 맛이 있다는게 중요했습니다. 무맛 단백질은 약간 계란 비린내만 나고 먹기 곤욕스러웠거든요.
그래서 체중감량 보충제로 인기가 많은 토탈소이 초콜릿 맛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유당을 소화 잘 못시키기 때문에 이 제품이 딱이기도 했고요. 이제품 덕분인지 운동과 식단조절을 잘 하고 있는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꽤나 살이 빠져가는 중이라 기분이 좋네요.
보시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이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요. 어느정도 양이 들어있는지는 %로만 표시가 되어 있네요. 1일 권장량의 1/3정도만 들어있는것을 봐서는 하루종일 이걸 먹어도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열어보면 딱 540g 만큼 들어있는 것 같더라고요. 열심히 먹고 또 주문해야할텐데요. 보통은 2스쿱을 먹으라고 되어 있지만 저는 반씩 섞어먹기 때문에 1스쿱을 쉐이킹해서 먹고 있습니다.
섞어 먹는건 예전에 구매했었던 블렌더 보틀이 수고 해주고 있는데요. 저 원형 철사가 섞는걸 쉽게 도와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흔들면 생각보다 찬물에도 잘 풀리는 편이에요. 아이허브 매니아라면 하나쯤은 준비해둬도 괜찮을 듯합니다.
이렇게 반씩 넣고 먹어보는데 나쁘지 않네요. 저번에는 단백질 파우더만 넣어서 먹어봤더니 정말 못먹을 수준이었거든요. 이제는 먹을 수 있는 수준으로 바뀌었습니다. 빨리 다이어트해서 여름에 웃통까고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