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용 편집앱 클립스 'clips' 발표



이번에 애플이 9.7인치 아이패드와 아이폰 7 레드를 발표하면서 슬그머니 계획을 발표한 앱이 있는데요. 바로 동영상을 재미나게 편집해 줄수 있는 앱 Clips (클립스) 입니다. 동영상을 편집한다기보다 이번 앱의 컨셉은 가지고 논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요. 예전과는 달리 소셜미디어가 발달한 요즘에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재미나게 편집해서 쉽게 공유가 가능하게 되는것이지요.


동영상을 단순하게 편집하는 것이라면 기본앱으로 탑재되어 있는 iMovie 만으로도 충분하기에 목적이 다르다는 사실을 잘 알수 있지요.





신기한 기능이 생겼는데요. 동영상을 찍으면서 말을 하게 되면 말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자막이 생기는 기능입니다. 요즘 사실 인스타그램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 영상이 많이 공유되기는 하지만 장소에 따라서 제대로 확인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럴때 이런 기능이 있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내 컨텐츠에 공감하고 제작자들도 짧은 것들은 이렇게 자막을 실시간으로 넣어서 공유할 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이렇게 예쁜 캡션이나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될 것 같아요.





필터를 씌우고 이모티콘을 붙이며 여러가지 재미있는 동영상을 만들어 공유하는 것들이 미국에서 인기있는 스냅챗을 연상시키게 만들게 되네요.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아이무비로 편집해 본 저로써는 이렇게 애플에서 공식으로 지원해주는 편집도구가 생긴다는 것이 너무 반갑게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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