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7 레드 25일 출시, 레드는 무엇일까?



 최근 아이폰 소식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는데요. 갑작스럽게 (PRODUCT) RED 레드 에디션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조금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아이폰이 점점 다양해지는 느낌이라 팬인 저로써는 살짝 기쁘기도 하는데요. 만약 돈이 정말 많다면 레드 에디션 하나 사서 케이스 없이 들고 다니고 싶네요. 아마 그러면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한번 해봅니다.





단순하게 빨강색으로 출시하는것이 아닌 프로덕트 레드로 나오는 것은 다른 의미를 알려주는데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일정 금액이 범세계 기금으로 기부되어 HIV/에이즈 관련 프로그램에 지원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존에 많은곳에서 레드와 같이 콜라보레이션을 했고 하고 있는 중이지요. 


저만하더라도 스타벅스 레드 텀블러가 있고요. 유명하게 알려진 제품은 닥터드레 레드 버젼이 있겠네요.





어떻게보면 촌스러울 수도 있는 색상이 좋은 의미와 함께 나오니 더 특별해진 느낌이라고 할까요? 프로덕트 레드로 나오는 것들은 빨강색으로 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중국에 상당히 어필할 수 있는 특별판이 된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해도 기존에 있는 아이폰7 제품과 스팩적으로 달라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른 악세서리가 흰색이라 왠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2006년에 시작된 기금인데요. 레드는 간단한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의 세대에서는 에이즈가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인데요. 우리에게도 무서운 질병이지만 어느정도 싸울 수 있는 시설 그리고 지원들이 있잖아요.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을 가면 어린나이에 HIV 바이러스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애플은 RED와 꽤나 다양하게 콜라보 하고 있거든요.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아이폰 7 출시를 바라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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