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핑리스트 휴족시간 지압시트 후기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일본에 다녀왔었는데요. 사실 부모님들은 뭘 사오고는 싶어 하시지만 잘 모르시잖아요. 그래서 여행가기전에 올리브영 같은 드럭스토어 있으면 거기에서 사람들 많이 사는걸로 사오세요. 라고 부탁드렸더니 안약이랑 휴족시간을 엄청 사오셨더라고요.


그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운동을 하고다니 다리가 팅팅붓고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엄청 드네요. 그래서 한번 사용해봤는데요. 효과가 진짜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일본에서 사면 거의 반값 수준이라는데 그랬다면 정말 매일 붙였을 것 같아요.




제가 붙인 건 왼쪽에 있는 지압도 같이 되는 제품이에요. 지압 제품은 발바닥 전용으로 나와있더라고요. 사진상 오른쪽에 있는게 우리가 아는 일반 휴족시간입니다. 그건 좋아리나 발목까지 붙일 수 있는 제품이고요.





일본어라서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상으로는 돌기 부분이 발바닥에 자극을 주고 그 사이로 시원한 쿨링 효과가 있다는 것 같아요. 





이게 바로 보통 사람들이 많이 아는 기본 휴족시간인데요. 발바닥, 뒷꿈치, 종아리까지 다양한 장소에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오늘은 저도 이거 종아리에 하나 붙이고 자려고요.






지압은 4개 일반은 6개가 한 포장에 들어있는데요. 지퍼백 형태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고도 잘 밀봉 해놓을 수 있어요. 사실 밀봉해논다 하더라도 한번 뜯었으면 그래도 빨리 사용해줘야겠지요?





이게 제가 사용한 휴족시간 지압시트인데요. 조금 사진상으로 징그럽게 생겼지요? 위에 사진 보시면 어떻게 붙이는지 나와있는데요. 필름을 일단 제거하시고 한쪽면을 발 옆쪽에 살짝 붙이시고요. 쭈욱 늘려서 지압되는 저 돌기 부분이 발바닥에 자극이 올 정도로 완전 땡겨서 붙이시면 되요. 다만 한번 붙이고 떼면 접착력이 확 떨어지니 한번에 잘 붙이시고요.


사용해보니까 처음에는 꽤나 자극이 올 정도로 지압 효과가 나쁘지 않았어요. 첨에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요. 생각보다 금새 적응되네요. 그렇게 하나씩 붙이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니 발바닥이 아주 개운하더라고요.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일본 쇼핑리스트로 휴족시간 지압시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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