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어떤식으로 붙일것인가? (티스토리, FastBoot)

애드센스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수익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왜 하냐고 묻는다면 아마 100이면 90이상이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것입니다. 제품을 광고해주는것이 아니라 내 블로그 컨텐츠를 통해서 내 블로그가 광고판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블로그에 덕지덕지 붙인다면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그런 장소가 되고야 말겠지요?

그리고 얼마전부터는 한 페이지에 이미지 광고 3개만 허용되었던 제한이 풀려버리는 바람에 좋기도 하지만 고민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블로그를 새로 시작하고 FastBoot 스킨을 적용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어떤식으로 광고를 배치할까였는데요. 제가 고민했던 내용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상단은 어떻게?

저도 이번에 플러그인 적용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었던 부분인데요. 일단 2가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웹, 모바일인데요. 웹은 말 그대로 큰 모니터에 컴퓨터로 접근하는 방식을 말하고요. 모바일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는것을 뜻합니다.

일단 웹은 제한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단에 광고를 2개 배치 하는 방법도 있을테고요. 저 처럼 오른쪽으로 광고를 몰아서 배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뭐 물론 왼쪽도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모바일은 다릅니다. 한정된 공간에 광고가 들어가기 때문에 광고 2개가 나란히 나온다면 이건 바로 애드센스 규정위반으로 되어버리게 되는것이지요.

네 맞아요. 이렇게 나와야 규정위반이 아니게 됩니다. 만약 상단에 2개의 광고를 배치했다면 모바일로 접근할때에는 하나를 없애주는 코드를 작성해줘야 하는것이지요. 물론 현재 브라우저 창에 크기에 따라서 광고를 바꿔치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적용시켰고요.

그리고 하단에는 보통 제가 빨강색으로 표시해놓는 광고만 설치하는것이 대부분인데요. 저는 뭔가 아랫부분이 아쉬운 것 같아서 공감 아랫부분에 반응형 광고를 따로 설치해주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이즈도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네요.

그렇다면 광고의 사이즈는?

왜 사이즈를 신경쓰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애드센스의 일부분이 잘려서 표현된다면 그것또한 경고의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사실 배치만 제대로 해주었다면 데스크탑 즉 웹에서는 어느 사이즈를 사용하나 별 문제가 없지요.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전혀 다른 문제가 됩니다. 보통 주로 사용하는 직사각형 광고만 보더라도 큰 사각형인 336 x 280 은 모바일에서는 적합하지 않는 사이즈입니다. 요즘 폰에서야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아이폰 5 같은 작은 사이즈의 폰에서는 분명 잘릴만한 여지가 있거든요. 그렇지만 중형 직사각형인 300 x 250은 왠만큼 이상한 모바일 폰이 아니라면 잘릴 이유가 없지요.

그렇기에 저는 웹에서는 336 x 280 을 보여주고 모바일로 접근하게 되면 300 x 250을 사용하는 코드를 준비해놨습니다.

그것외에도 제 블로그에도 적용되어 있는 수직 배너가 있고요. 물론 저는 사이드바에 수직을 사용하지 않고 반응형 광고로 적용시켜 놓았습니다.

사실 가장 좋은건 반응형을 쓰는거겠지요. 반응형도 만약 어느정도 옵션을 제공한다면 많이 사용하겠는데 광고의 최적화를 위해서 저는 공감 바로 아래 있는 배너와 사이드바 배너만 반응형으로 적용시켜 놓았네요. 그런데 해보니까 수직 배너로 사용하실 요량이라면 사이즈 맞추려 고생하시지 마시고 그냥 반응형으로 설정해 놓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어떤식으로 애드센스를 붙이실지 감이 오실것 같은데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