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잠실롯데몰점

예전에 저를 궁금하게 만드는 이름을 가진 브랜드가 있었는데요. 얼마전에 잠실롯데월드몰을 다녀왔는데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생겼더라고요. 요즘 보면은 우리나라도 외국에 있는 브랜드들이 많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소비수준이 올라간건지 그냥 들어오는건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요. 

 

그래서 사람이 꽤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뭐랄까 재미나고 저렴한 곳이었어요. 우리나라에 들어왔음에도 저렴한데 실제 그 나라에 가서 사면 엄청나겠지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참고로 저기 가실꺼면 왼쪽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나오셔야 해요. 계산대쪽으로 먼저 가버리면 다른 사람들과 반대 방향으로 도는거라서 이게 은근히 서로 불편하더라고요.





일단 엄청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요. 그런데 전부 자체 브랜드인 것 같더라고요. 샵 컨셉은 우리나라에 꽤나 많이 있는 버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도 하고요. 





정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템이 저렴하지만 유럽 느낌이 나더라고요. 물론 플라잉타이거도 덴마크에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일본에 먼저 들어오다보니 저 처럼 일본 브랜드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까해서요.





코스튬도 판매하네요. 자녀나 조카가 있다면 정말 여긴 천국이에에요. 단돈 만원으로도 여러가지 물건을 사줄 수 있거든요. 





펜이나 노트종류도 있고요. 스탬프 클립 등 없는게 없어요. 





이건 미술용 캔버스인데요. 옆에 물감도 팔던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아이들과 놀아 줄 수 있을것 같은 느낌 스케치북에 그리는것보다는 즐거울 것 같은 기분 





이거 색배치를 너무 예쁘게 해놓지 않았나요? 냅킨은 조금 가격이 있기는 하지만 몇개씩 사보고 싶은 기분





이런 장난감스러운 만화경도 있는데요. 





별건 아니지만 그냥 상점에서 노는것만으로도 유쾌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작게 말고 엄청 크게 생겼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냥 별별 잡동사니가 다 있어요.  





간단한 자전거 용품도 준비되어 있구요. 





자기 이름을 뽐내는 줄넘기도 저렴하게





어디서 많이 본듯한 만보기도 있네요. 





가격대 성능비라고 하나요? 가성비를 하나하나 따져보면 좋은 품질이 아닐수도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매력적이기는 하더라고요. 





만약 제가 혼자 산다면 몇개쯤 사다가 집에 뒀을법한 물품들이 많이 있었지요. 언제한번 또 들리고픈 매력적인 상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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