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주식 사야 할 것인가?

테슬라 주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테슬라 주식을 사야 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작년부터 해외 주식 직구가 엄청 늘어남에 따라서 미국 주식에 직접 투자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저 또한 그러하고요.

 

그렇다면 제가 테슬라를 들고 있었냐고요?

 

네 있었습니다. 1주 뿐이지만요. 그런데 저는 더 이상 테슬라라는 기업에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와 테슬라 주식의 주가가 왜 이렇게 오르고 있는지 한번 상상해보도록 하죠.

 

 

저는 테슬라를 300불 쯔음에 매수 했다가 500불 쯔음에 매도를 하였는데요.

이것도 쉬운 길은 아니었습니다.

 

위의 차트에 첫 부분에 샀다가 200달러 일때도 안 팔고 버텼기 때문인데요.

저때 -30% 이상 손해를 봐서 마음이 아주 쓰렸더라죠. 물론 안팔고 버텨서 꽤나 수익을 낼 수 있었지만요.

 

 

테슬라는 어떤 기업인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전기 자동차 기업이자 에너지 기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전기차는 이제 상당히 보편적인데요. 전기차만 하는 기업은 없고 전기 에너지를 내연기관 대신 주류로 끌고 온 것에는 테슬라가 있는것은 사실이니까요.

 

물론 테슬라의 CEO인 엘론 머스크는 워낙 유명한 인물이지요.

그의 상상력에 끝에는 화성에서 지구의 사람들이 살게 되는 것이니까요.

 

 

만약 제가 사는 곳이 이런 전원 주택 구조라면 테슬라를 끌고 다닐 만 한 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장거리를 막 뛰는 편은 아니잖아요.

 

물론 누진세야 존재하겠지만 전원 주택이면 저렇게 태양광 패널을 토대로 하여 전기를 생산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테니까요.

 

10년 뒤에는 저런 구조의 주차 공간 차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만야

 

테슬라 주가 급 상승 이유 2가지

현재 시장에서는 주가 급 상승의 이유를 2가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에는 아래의 이유가 더 합리적이기는 하네요.

 

1.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합작 배터리 회사의 성장 및 수익

 

파나소닉과 테슬라의 합작 배터리 회사가 존재하는데요.

 

이곳의 수익이 애널리스트 형들의 추측보다 더 높았다는 것이 첫 번째 가설입니다. 물론 합작회사가 잘되면 테슬라도 좋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테니까요.

 

2. 공매도를 쳤으나 주가의 상승 반등으로 숏커버링

 

일단 이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매도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데요.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한다는 전재하에 미리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되었을 때 주가가 하락한다면 반대 수익을 얻게 되는 행위인데요.

 

테슬라의 주가가 200불에서 300불 그리고 400불 넘게까지 왔을 때 거물 투자자들이 공매도를 쳤다. 라는것이 현재 시장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공매도를 쳤으면 주가가 떨어져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것이지요.

 

그럴때에는 손실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서 숏커버링이라는 것을 해야하는데요. 공매도에 돈을 걸었는데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니 시장의 주식을 사는 것이지요. 이것이 어느정도 손해를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정말 알면 알수록 신기한 주식의 세계입니다.

 

그래서 사? 말어?

 

저는 사지 말라고 이야기 드립니다. 주변 사람 누가 물어봐도 말이죠.

 

저기서 공매도 치는 형들은 주식에 도가 튼 사람인데요. 저 사람들도 실패했잖아요. 그런데 일개 개미인 저희들이 뭘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30%까지 봤던 사람이라서 현재 900불까지 찍은 테슬라가 하락 반등을 할 때 얼마나 무섭게 떨어질지 상상이 가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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