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인프라 고배당주 알아보기 (배당일, 배당금)

중국 우한 폐렴의 여파일까요? 아니면 일시적인 조정일까요?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라는 말처럼 행동해야 하는 것일까요. 저의 한국 주식 계좌가 아주 그냥 개박살이 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별 다른 움직임 없는 주식이 있는데요. 바로 한국 리츠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맥쿼리 인프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리츠 배당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미국 주식에서 주로 투자하면서 한국 주식도 분할 매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처음 구매한 주식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코스피가 5년, 10년 기준으로 봤을 때 박스권 안에 갇혀있었는데요. 맥쿼리 인프라는 5년 10년으로 봤을 때 엄청난 효도 리츠였던 것이 분명하지요. 리츠 특성상 주가가 상승하는 기대감보다는 배당에 큰 초점을 맞추게 되는데요. 배당 또한 연 약 6%를 지급함으로써 인프라 대장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맥쿼리인프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맥쿼리 인프라

 

 

맥쿼리인프라는 대한민국에서 유료로 운영되어지는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맥쿼리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합작투자 형태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한화그룹 신영자산운용 그리고 기관투자자들을 위주로 투자가 진행되어 있으며 2019년 6월 기준 개인 투자자는 약 28.6%가 속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자산 포트폴리오로는 고속도로 인천대교 터널 항만 시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요.

 

주식 또는 대출의 형태로 투자를 하고 투자 수익은 이자/원금 그리고 배당금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배당에 대한 소득 공제를 받기 위해서 이익의 90% 이상을 배당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배당이 높은 것이고요.

 

 

경상적 이익의 대부분을 배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해서 최대한의 배당을 지급하고 있고요. 일 년에 2번 지급되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익과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서 배당 성장은 현재 4년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같은 경우도 상반기와 동일하게 주당 350원이 분배되도록 결정되었고 전년도 대비 10% 이상의 배당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년도 분기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부분이 당기 순이익의 주가인데요. 운용 수수료와 이자비용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서 당기 순이익이 그만큼 증가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맥쿼리인프라, 자산운용사 보수 인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11893221

 

기존 맥쿼리에 지급하는 운용 보수가 1.1~1.25% 였으나 0.85%로 보수를 줄일 수 있었고 성과보수 항목은 아예 삭제하게 되었는데요. 

 

 

그에 따른 효과였는지 아니면 주식 투자에 대한 국민의 관심 덕분인지는 몰라도 1년 대비 꽤나 큰 자산 증식 효과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위해서는 https://www.macquarie.com/mgl/mkif/kr 맥쿼리 홈페이지의 재무실적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직 4분기에 대한 내용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다 사봤다던 맥쿼리인프라 어떻게 보셨나요? 올해 리츠 열풍이 불면서 많이들 리츠형 증권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으신데요. 아직은 맥쿼리만큼 안정성을 주는 것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투자를 권유하는 글은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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