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2020년 키움으로 수수료 0.1% 95% 환전 수수료 할인

2020년이 된 지 이제 거의 한 달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 투자 한 사람들에게는 2019년이 불마켓이었기 때문에 행복한 나날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배당주, 가치주라는 명목 하에 많은 미국 기업들의 주식들을 매입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투자 공부를 하면서 특히 가치 투자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단어가 비용을 조심하라. 즉 수수료를 조심하라는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펀드에 투자하기 보다는 주식이나 ETF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우리는 미국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의 굴레를 벗어나기 참 어려운데요. 그래도 2019년부터 미국 주식 투자 열풍 때문에 많은 증권사들이 수수료나 환전 수수료를 할인해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2020년이 되면서 기존에 할인되었던 수수료율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도 꽤나 많으실 것 같아요. 다른 증권사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키움증권은 그렇더라고요.

 

 

버젓하게 광고를 하고는 있지만 이벤트가 연장되는게 아니라 기존의 할인은 끝났고 새롭게 할인 정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도 혜택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키움증권 로그인 후에, 이벤트를 신청한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의문이 드는건 한 번이라도 거래가 있을 때에는 1년 자동연장이라고 하던데 저는 저 혜택을 못 받았던지 아니면 제가 작년에 이벤트 신청을 안 했을 수도 있겠네요.

 

아마 원화로 계속 주문을 했었고 환전해서 달러 현금을 보유하려고 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럴수도 있다는 사실이 불현듯 머리를 스쳐갑니다. 분명 저 같은 사람들이 꽤나 있으실 것 같은데요. 만약 달러 환전을 하는데 환전 가격이 현재 기준 금액보다 높다면 한 번쯤 내가 이벤트를 신청했었나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환전까지 저렇게 할인을 해버리면 당장은 키움증권이 미국 주식 매수/매도하는 것에는 최강자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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