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토체스 TFT 아리 위주 조합 (야생, 6 마법사, 요들, 유령)

 

TFT 9.15에서 심각한 버그가 고쳐짐에 따라서 주말을 보내고자 새롭게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패치 노트의 엄청난 영향을 받는 게임이기 때문에 한번 제가 주로 들어가는 롤체스 사이트를 들어가서 어떤 덱이 괜찮은지 살펴봤습니다.

 

최근에 종족 직업 시너지가 둘 다 상향받은 챔피언이 있지요. 한국 헌정 챔피언으로 나온 아리인데요. 아리 위주의 덱을 짜보려고 했습니다. S 티어라고 하길래요.

 

그런데 덱을 짜다보니 요상하면서 강력한 덱이 짜여지더라고요. 어떤 덱인지 살펴보고 왜 강력한지에 대한 이유를 조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제 덱의 최종 버젼인데요.

시너지만 보더라도 상당히 잡덱 같아 보이지만 잡덱 맞구요.

3요들, 2유령, 2야생, 6마법사입니다.

 

사실 중간에 원소술사를 거쳤는데 나르 2성이 한번에 뜨는 바람에 요즘 OP 중 하나인 케넨을 살짝 거쳐 6마법사 시너지를 제대로 받고자 저렇게 덱을 짜게 되었습니다.

 

강력한 이유

아무래도 요즘에는 마법사를 잘 안가기 때문일텐데요. 바로 6마법사를 모았을 때에는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연패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후반가서 솔이 2성을 찍고 카서스가 2성을 찍는 순간 왠만한 덱은 씹어먹더니 마지막 1:1 상황에서 1등과의 체력차이가 50 이상이 났음에도 4연승을 해서 1등을 찍게 되었습니다.

 

만약 1등이 용시너지가 존재하거나 용발이 있었다면 조금 상황이 달라졌을수도 있었을텐데요. 없었습니다.

 

이제 골드

 

아이템 추천

 

 

모렐로노미콘은 필수 추천템입니다. 요즘 고티어 분들이 사랑하는 템이기도 하더라고요.

 

 

솔라리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번에 약 버프가 되면서 쓸만한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쇼진이나 극딜을 위해서 라바돈을 갈수는 있겠네요.

 

만약 위와 같은 조합이 아니라 변형된 아리 법사 조합이라면 초가스를 분명히 사용할텐데요. 그때는 유미를 가주는 것이 필수 입니다.

 

의외로 저는 서풍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마법사 시너지 같은 경우는 스킬을 한번 빨리 돌릴 수 있느냐가 어떻게 보면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운영법

초반

초반은 뭐 나오는데로 쓰는 게 맞는데요. 6법사를 위한 조합이나 아리를 위한 야생 조합이 좋을 것 같습니다. 룰루나 아리를 잡아주면서 조합을 시도하는 것이 좋겠네요.

 

다만 초가스 공허 시너지를 위해서 카서스,렉사이,카직스도 초반 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는 괜찮습니다.

 

중반

어떤식으로 3성, 4성이 뜨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저 게임에서 요들이나 6법사를 하고 싶지는 않았었는데 나르가 중반에 갑자기 2성이 되면서 시작하게 된 경우라서요.

 

초가스가 뜬다면 좋겠지만 그 대비책으로 다른 테크트리도 가는 것을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다만 마법사용 아이템으로 만들기 시작했다면 어쩔 수 없이 마법사 테크트리를 타야하기 때문에 다양한 조합을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모르가나와 아트록스 위주의 악마 법사(유미 필요)도 한 갈래라고 생각합니다.

 

후반

만약 상대방이 마법사에 대한 저항이 확실하게 있다면 상위권에 만족해야 할수도 있고요. 후반에 덱을 바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관록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결론

마법사 위주의 덱이라는것이 카운터가 확실히 있다면 1등을 하기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 어떤 조합보다도 강력할테니 한번 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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