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게임 댑 | 이오스 나이츠 후기 및 간단 공략

블록체인을 네트워크로 사용해서 게임을 만들려는 시도는 많이 있어왔는데요. 크립토키티의 영향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마비까지 갔었던 이야기는 전설처럼 계속 언급되는 스토리이지요.

한때 인기를 끌었던 영화인 "레디플레이원"을 보면서 어찌보면 저게 미래의 블록체인의 활용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거든요. 

지금까지 은 게임 댑들은 문제가 있어왔습니다. 트랜잭션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한참이나 걸린다거나 행동 할때마다 거액의 트랜잭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던지요. 확인 할때마다 몇 백원의 비용은 누구도 지불하고 싶지 않겠지요.

비싼 트랜잭션 비용이 필요없는 블록체인 게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EOS 네트워크 위에 올라가있는 댑인 이오스 나이츠인데요. 저는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트랜잭션 비용은 필요없지만 CPU 스테이킹을 위한 EOS는 필요하다는 점)

어떻게보면 블록체인에서 기념비적인 게임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대부분 웹버젼 정도만 출시하는 타 게임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버젼이 이번에 출시되었고 조만간 아이폰 버젼도 출시된다고 하네요.

추천 아이디는 gu3tenrrgage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OS 지갑을 만들고 어떻게 게임을 실행하는지에 대한 내용은 이번 리뷰에서는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OS 인증을 위한 스캐터에 로그인을 하고 게임이 시작되면 게임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뭔가 신적인 게임이 나온것 처럼 블로그 서론에 이야기를 풀었지만 사실 2-3년 정도 전에 유행하던 게임 스타일이라고 보면 되요. 요즘에는 이것들을 방치형 RPG라고 표현하더라고요.




이오스 기사 셋(기사, 궁수, 마법사)을 고용해서 게임을 진행하면 되는데요. 이오스 나이츠의 수익 모델 중 하나입니다. 한번 고용한 기사는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착용할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의 차이가 있지 그것을 제외하고는 다른 능력치는 동일하다고 알고 있어요.




레벨업을 시키고 재료를 구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게 목적인 게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쓰이는 화폐는 내 지갑에 있는 EOS 쓰이고요. 게임 내 화폐는 매직워터라고 불립니다. 가차나 기사 혹은 장비의 레벨업에 쓰이고요.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재료나 무기를 삭제하거나 현질이 가능합니다.




공략을 간단히 남겨보자면 무기는 4종류가 있습니다. 스워드는 어떤 영웅이든지 착용이 가능한 대신에 능력치가 살짝 떨어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스탯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초반에는 공격력이 중요합니다. 그래야지 더 높은 위치로 올라 갈 수 있거든요. 어느정도까지 층수를 높이는 것이 확정되면 2가지 방법의 육성이 가능할 것 같아요.


행운을 높여서 살짝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많이 얻는 앵벌이 타입과 공격, 방어력을 올려서 탑의 꼭대기를 향해서 도전하는 타입인데요. 저는 현재 앵벌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법사가 행운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펫도 꽤나 중요한 요소임은 분명한데요. 가격이 완전 저렴하지는 않아서 고민이 많이 되더라고요. 3.2eos 만 쓰면 고급 펫 가차로 레전드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고민중입니다.


솔직히 게임성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고요. EOS를 벌 수 있다고도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게임으로써 정말 게임 다운 첫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이게 뭔지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악성 댓글만 남기니까요. 플레이 스토어까지 나왔으니 기회가 되면 튜토리얼 좀 남겨봐야겠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