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호치민 워킹스트리트 부이비엔 첫 나들이 (과일스무디, 맥주)



저녁에 친구를 만나게 된 다음에 이제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여행자니까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를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그 친구가 꼭 들러야 하는 과일 스무디 맛집도 있다고 해서 기대했었지요.





여기가 워킹스트리트에 시작점 중 하나인 크레이지 버팔로 입니다. 가보지는 않았어요. ㅋㅋ





제가 갔었던 시간이 좀 일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고요. 그런데 이곳이 저녁 11시만 되면 사람이 정말 많아요. 외국인들도 많고 현지인들도 진짜 많거든요. 솔직히 베트남이 태국보다는 저녁에 놀곳이 없기는 하더라고요.





이렇게 좋아보이는 곳들은 맥주가 상당히 비싼편이에요. 한화로 따지면 5,000원 정도인데요. 그런곳이 아니라 워킹스트리트 중간에 보면 현지인들 많이 가는 곳들은 맥주가 거의 1,000원 정도에요.노는곳도 그곳에서 노는게 더 재미나더라고요.





베트남 친구의 인생 스무디집을 가봤는데요. 여기는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베트남 사람들도 여기와서 많이 먹고는 하더라고요. 점심에 망고를 마셔서 저는 사워숍을 주문해봤는데요.





가격은 무려 1,250원... 어마어마 하죠?


이건 100% 사워솝은 아닌 느낌이에요. 요거트 파우더가 살짝 들어간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도 맛은 진짜 최고더라고요. 넘나 맛있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스무디 뿐만 아니라 과육도 들어있어서 퍼먹을 수 있게 해주더라고요.





맥주를 마시면서 베트남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