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 호치민 현지인 해산물 맛집 oc ghe



저도 여행을 가기전에는 현지인 친구가 생길지 몰랐습니다.제가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우연하게도 외국 남자가 팔로우를 걸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니 베트남 그것도 호치민에 사는 친구 인 겁니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구여서 가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그 친구를 만나서 맛집도 가고 워킹 스트리트에서 맥주도 마시고 분위기 좋은 바에 가서 칵테일도 한잔했네요. 오늘 소개 시켜드릴 곳은 베트남 현지인 친구가 자주 가는 현지 맛집이라고 했던 곳이에요. 혹시 베트남 음식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안 맞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름은 oc ghe 입니다. 사실 저기에 있는 o가 o가 아니라 베트남 말에 쓰이는 알파벳 같은데 구글에 검색하니 나오기는 하더라고요. 위치는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와는 사실 좀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주문도 전부 그 친구가 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일단 구글에서는 리뷰가 많지는 않지만 평점은 어마어마하게 좋네요.





친구가 주문한 해산물이 정말 끊임없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대부분 골뱅이 같은 느낌의 음식이었어요.





베트남 전통 소스에 신기한 채소를 찍어먹는 음식도 있었고요.





새콤달콤하니 똠양꿍 스러운 맛의 조개 스프도 있었고요.





솔직히 동남아 음식에 아직도 적응을 못한터라 그렇게 많이 먹고 오지는 않았지만 위생이라던지 음식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어요. 나올때 보니 현지인들로 꽉 차는 것을 봐서는 꽤나 유명한 곳이기도 한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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