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마리오 런 게임 해볼까? 리뷰 후기



아이폰 7 런칭 행사때 깜짝 이벤트가 있었지요.

 애플 제품이 아닌 닌텐도의 슈퍼마리오가

 아이폰으로 처음 찾아온다는 발표 였는데요.

 저는 언제쯤에나 나오려나 기달리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출시했더라고요.


 겜돌이인 저는 바로 다운 받았습니다.


포스팅을 천천히 읽고 시간 낭비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면서 먼저 제 점수를 말해보자면

  "하지마세요" 등급입니다. 


왜 인지는 차차 읽어보면 나옵니다.





닌텐도 모바일 게임은 포켓몬 이후로 처음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닌텐도 어카운트

 연동이 상당히 어색하네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안했습니다.





이건 당연히 모를리 없죠.

항상 피치공주는 쿠파에게 납치되니까요.

아케이드 게임처럼 액션만 넣을 수 없으니

중간중간에 심시티나 경쟁요소가 약간씩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때만해도 상당히 즐거웠습니다.

왜냐면 월드가 6까지 있기 때문이었지요.


그게 함정일줄은 몰랐지요.





추억의 몬스터들이 나오네요.

몇년을 같이 봤는데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쿠파 졸개 조무라기 들이요.


기본적으로 마리오 캐릭터가 주어지고

앞으로 달립니다. 아주 열심히요.


그러면 유저는 터치를 통해서 마리오를

조작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단순하게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것 말고도

대결 컨텐츠도 있어요. 대결을 통해 승자는

키노피오를 얻게 되고 키오피오로 제 왕국을

재건할 수 있는것이지요.





대결을 하려면 티켓이 따로 필요합니다.

저는 이때까지만 해도 아... 이게 과금컨텐츠

구나 싶었지요. 이 순진한 사람 같으니





그래서 저는 열심히 모았습니다.

전세계의 마리오들을 물리치고

키노피오를 하나씩 하나씩 모았지요.





이럴때는 기분이 아주 좋았구요.





이렇게 모아서 제 마을도 예쁘게 꾸며주고 있었어요.


대결도 슬슬 질리겠다. 언능 2-1을 해봐야겠다며

1-4 보스전에 도전하려는데요. 할수가 없네요.





방법이 없습니다.

6개 월드를 전부 구입해야지만

슈퍼마리오 런에 10.99달러를 지불해야지만

나머지 스테이지 시작이 가능하네요.


전혀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다른 스테이지를 해보려면 무조껀 구매해야해요.


닌텐도 슈퍼마리오 IP를 이용한 첫 모바일 게임

이지만 과거의 어디서나 찾아볼 수 없는 마리오가

아니라 흔하게 찾아보는 런 게임을 누가 저 가격을

주고 구매하겠냐는 생각이 저한테는 지배적으로

다가오게 되더라고요. 저마저도 아... 지워야겠다.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이걸 사느니 카이로소프트를 지르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성 레벨 4업까지 하고 지웠습니다.

깔끔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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