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로 XMR 지갑 만들기

안전하게 가상화폐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 개인지갑

가상화폐의 가장 큰 불안요소는 바로 해킹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트레이딩을 위한 것을 일부의 암호화폐를 제외하고는 전부 안전한 곳(개인지갑, 하드지갑)에 보관하라는 이야기인데요. 거래소 해킹은 아무리 보안에 신경을 쓰더라도 매년 한번 이상은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저도 이번에 모네로 지갑을 한번 마련해봤습니다.

모네로(XMR, Monero)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심지어 GUI까지 지갑을 지원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일반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네요.

모네로 지갑 다운로드 바로가기

예전 지갑 사용방법이나 블로그를 확인하면 지원되는 언어가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최근 클라이언트에서는 한국어를 지원하는군요. 하지만 한국어 번역이 살짝 매끄럽지 않아서 헷깔리는 표현이 좀 있는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저희는 새 지갑을 만들테니 제가 표시해놓은 부분을 클릭하면 되실 것 같아요.

새 지갑 만들기를 클릭하면 지갑 이름과 더불어 제가 표시해놓은 부분에 영어 단어 수십개가 적혀있을꺼에요. 니모닉 시드라는 것으로 영단어로 이루어진 암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갑에 접속할 암호를 입력하시면 이제 거의 끝나게 되는데요.

사실 끝난것보다 더 오래 기달려야 할 수도 있기는하죠. 모네로에 있는 블록체인 동기화를 끝내야 정상적으로 모네로 지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모네로 지갑에서도 마이닝이 가능하군요. 처음 알았네요. 제가 아는 지식내에서는 모네로는 현재 cpu 마이닝이 거의 유일하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드디어 제 지갑 주소가 생기고 전송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로는 동기화가 다 끝나야 사용이 가능 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지갑 다운받을 때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은데요. 동기화 하는데는 약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기능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네요. 모네로가 최근에 빗썸 덕분인지 엄청 펌핑을 받아서 벌써 10위권의 코인인데요. 지갑까지 이렇게 준비해주는건 좀 의외더라고요.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을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공개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