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비창 무한 (완결) - 마교졸개



제목과 일러스트가 안티


요즘들어서 더 이상 쓸 제목이 없던 탓인지 제목이 별로인 것들이 눈에 많이 뜨이더라고요. "내 장비창 무한"의 경우에도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일단 무료는 보고 시작하자는 생각에 시작한 제품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지구에 던젼이 생겨나게 되었고 레벨과 스텟창이 보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어떻게보면 전형적인 현대 판타지 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초반을 지나고 주인공이 일본에 가면서 부터는 안정적으로 소설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쭉쭉 잘 읽혀서 하차 할 생각은 없었는데 글 퀄리티가 확 높아지면서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 후부터는 멈춤없이 읽혔습니다. 처음에는 게임 현대 판타지 같은 느낌이었지만 보면 볼 수록 전 세계의 신화에 대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고 저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인데 제발 책 제목에 신경 써 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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