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코인투자 하지말아야 할 투자는 무엇일까


어떤 코인투자가 그나마 건전한 것인가


요즘 코인 투자 정보들을 보자하면 하이리스트 하이리턴 혹은 묻지마 투자를 넘어선 투자 정보들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주변을 보면 투자를 하는 사람보다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코인투자이고요.


믿는 사람, 안 믿는 사람, 믿어도 블록체인이 뭔지 잘 모르고 투자하는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번다는 생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아직 제도권안에 없으니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너무 쉬우니까 말이죠. 심지어 중,고등학생들도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니 말 다한 것 아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블로그에 몇 번 언급했던 부분이지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단순한 수익률에 눈에 멀어 블록체인도 아닌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투자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대부분 몇일 뒤 몇% 수익 보장이라고 적혀 있는 가상화폐 관련 상품들은 저는 전부 스캠(사기)라고 생각하고 투자 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상화폐 시장 자체가 상식적이지 않는다고 하지만 120일 뒤에 1700%를 보장하는 상품은 말이 안되는 것이지요. 



뭐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까지 유행했었던 P2P 투자의 경우만 살펴보더라도 답은 나와있습니다. 저도 10~20% 사이에 있는 투자상품 (유명한 사이트에서만 투자를 진행했었습니다.)에 투자를 몇건 진행했었는데요. 그곳에서도 가끔 불량 채권이 튀어나와서 부도가 나더라고요. 하물며 2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안에 몇배의 수익을 안겨주는 사이트는 어떨까요?


전형적인 폭탄돌리기 + 다단계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류는 인베스트일렉트, 텔코마이너, 마이닝봇과 같은 전형적인 폰지 사기 느낌이 나는 곳들입니다. 저런 사이트의 특징은 고수익을 짧은 시간내에 보장하며 다단계 구조의 마케팅 방법을 택한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내가 투자한 돈이 저기 써있는 것 처럼 몇배로 돌아올수도 있겠지만 한 두번 하게 되면서 더 큰 금액을 넣게되고 결국에는 다 잃게되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피라미드 형태를 띄면서 주변 사람들을 끌어 모으게 하는것이지요. 많은 블로거들이 고수익 고위험군의 투자라고 말하지만 사실 저 회사들은 정상적인 투자활동 혹은 클라우딩 마이닝안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체가 없으니까요.


혹시라도 저 사이트의 존속 기간이 988일이기 때문에 믿을만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영화 꾼 마스터로 널리 알려진 조희팔 다단계 사건 같은 경우는 시작하고 5년이 되어서야 도망을 갔고 피해액이 약 4~5조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제네시스 마이닝이나 해쉬플레어 같은 클라우드 마이닝 관련 포스팅과 추천 코드를 발급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 티스토리 경제 메인에 올라오는 저런 곳들은 몇배나 위험성이 커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제네시스마이닝이나 해쉬플레어가 스캠이 아니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결론은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확실한 건 저 회사는 절대 망하지 않을것이라는 것입니다. 망한다면 그게 아니라 돈을 들고 튀는 것이겠지요. 부디 현명한 투자하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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