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혹은 폰지 그리고 랜딩 코인의 위험성 (헥스트라 코인)



의심되는 순간 비중을 줄이거나 투자를 하지말라


오랜만에 쓰는 가상화폐 관련 글이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공부하면서 코인 관련 글을 써볼까 합니다. 올해 3월 경부터 가상화폐 투자를 진행했었고 나름 스팀잇에서도 열심히 활동했었지요.


블로그에도 관련 글을 몇개 올렸었고 한때 해시플레어나 제네시스 마이닝과 같은 클라우드 마이닝에 대한 글도 몇 번 올려서 개인적으로는 수익을 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글도 올리고 정보를 얻게 되면서 느끼는 코인판은 항상 위험하다였습니다.


특히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의심되는 순간 발을 들이지 말라는 말입니다.


가상 화폐발을 들이지 말라는 말아닙니다. 사실 투자인지 투기인지 모르는 현재 상황에서 돈을 벌려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투자하지 말라고 말하는 건 말이 안되지요. 제가 말하는 하지 말라는 것은 트랜드를 쫓아 가지 말라는 소리입니다.


제가 처음 시작했던 3월경에는 채굴이 트랜드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사서 이더리움을 채굴하기를 열망하였고 그것과 더불어서 클라우드 마이닝 시장이 엄청 커졌지요. 저 또한 일부 투자를 진행했었고 제 블로그에 올린 링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가입해 제가 꽤나 큰 이득을 보았지요.


하지만 단순하게 채굴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을 뿐이지 장기적으로 봤을때에는 그렇게 이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월경에는 ICO가 꽤나 피크였던 시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서가 튼튼하든 아니든 묻지마 ICO에 참여했고 꽤나 성공적인 수익을 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성공 신화는 없지요. 제가 유심히 지켜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몇몇 코인은 종이조각으로 둔갑하거나 투자했던 것에 비해서 미미한 수익을 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폰지 코인, 랜딩 코인이라고 불리는 것이 인기더라고요. ICO 혹은 랜딩에 참여를 하게되면 짧은 기간에 (약 1달에 48% 수익을 보장한다는) 고 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인데요. 이것들의 특징은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보장 (하루에 약 1% 이율) 하고 네트워크 마케팅 (다른 회원을 가입시키면 가입 시킨 사람에게 익정 수준의 수익을 보장) 이 결합된 형태라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이 꼭 나쁜것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에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것이 결합되는 순간 무서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을 버는 사람이 분명 존재할테지만 결국에는 폭탄 돌리기를 하면서 언제 터질까를 기다리고 있는 신세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큰 수익이 눈앞에 있는 것 같지만 폭탄이 터지는 순간 거품처럼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계셔야 할 것입니다.


전부 다 공감할수는 없지만 헥스트라 코인에 대해서는 완전 공감되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6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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