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완결) - 신쌤


프롤로그는 궁금했었는데


스페이스니트에 이어서 끝까지 못 본 시리즈 2번째 이야기입니다.


현대에서의 수학 선생님이 느닷없는 차원 마법에 휘말려 가게 된 이야기입니다. 마법은 존재하지만 수학의 수준이 낮기 때문에 캐스팅이 오래걸린다는 설정인데요. 어떻게 평가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필력이 별로였습니다. 보통 완결까지 가는 소설은 보다보면 필력이 좋아진다거나 혹은 재미난 설정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참고 봤는데요.


아무리 참아도 나오지 않더라고요. 뻔한 전개 뻔한 느낌에 왜 인지는 모르지만 글 자체를 읽는데 거부감이 많이 들더라고요. 꼼꼼하게 읽는 타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눈에 글이 거슬리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한전생 - 스페이스 니트는 필력은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읽기가 어려웠다면 이 작품은 필력도 읽기도 어려운 난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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