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모아당구장 헨 킴 : 미지에서의 여름 후기



한남동 디뮤지엄 근처에 있는 구슬모아당구장은 무료 전시를 하는 장소로 유명한데요.

당구장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시회장 자체가 그런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왠지모르게 익숙하면서도 예쁜 녹색, 빨강색 그리고 파란색의 구슬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제가 갔었던 날은 구당 라이브를 하는 날이라서 4시 30분 부터 7시 30분까지 전시가 제한되었었는데요. 가기전에 사전 정보를 알아보고 간다면 혹시모를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매주 월요일은 쉬고요. 1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번 똑같은 전시는 아니고요. 제가 갔었을때에는 헨 킴의 <미지에서의 여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제가 후기를 올리는 지금 이 순간은 이미 다른 전시가 준비되고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가보니 포토그래퍼 최랄라의 사진작품이 10월 21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전시였는데요.


한번쯤은 생각해봤던 공감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수익적인 부분은 이렇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면서 만드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갔던날이 9월 17일이었군요.





전시에 관련된 제품뿐만 아니라 구술모아 당구장의 시그니쳐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요 알사탕은 은근 탐나니 귀여웠습니다. 





당구를 치지는 않지만 왠지 모르게 이 쵸크도 상당히 탐이 났었고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요즘 세대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전시회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편하게 갤러리 카페에 왔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구슬모아당구장은 저것만 보고 들르기는 조금 아쉬운 전시회가를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근처에 갈일이 있다면 가격도 무료인데다가 한번쯤은 들를만한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검색할 때 직장인부스트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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