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가로수길 초밥 맛집 은행골 두번째 후기



7월달에 방문했었던 응행골을 얼마전에 또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한번 방문하고 좋은 곳이었다면 두번 세번 방문하는게 사실이지요. 은행골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초밥집인데요. 제가 방문한 곳은 신사 가로수길에 있는 점포입니다. 특이하게도 일요일날은 운영안하니 가실분은 참고하세요.





들어가는 쪽에 보면 신사동점 답게 많은 연애인들의 사진과 사인이 붙어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그냥 어마어마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더라고요. 

천장에도 사인이 잔뜩 붙어 있군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런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안에서 유니폼을 입으시고 스시, 초밥을 만들어주시는군요.





은행골은 초밥 밥 사이에 공기층을 최대한 많이 넣어서 젓가락으로 집는것이 쉽지는 않아요.

그렇기에 생각을 간장에 찍어서 바른 후에 먹으라고 추천하는 편인데요. 꼭 은행골이 아니더라도 저는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문은 예전에 모듬초밥을 먹었을 때 조금 구성이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서 특선초밥으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비싸서 그런지 특선 초밥 구성이 좀 더 마음에 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차라리 1인분 씩 한번에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이렇게 나눠서 나오더라고요. 괜히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연어나 참치 같은 경우는 전 아에 생강을 같이 먹을때도 있어요.





조금 기달리니 장어 초밥이 추가로 나왔네요.

저 멀리 보이는 백김치연어 초밥은 은행골만의 서비스 초밥입니다.





국물로 떠먹기 딱 좋은 우동이 마지막에 나와줬습니다.

은행골은 올 때마다 정말 아쉬운 게 우동인데요. 뚝배기에 끓여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면이 너무 익어서 탱글한 감이 싹 사라져 오더라고요. 이점만 고칠 수 있다면 더 자주 들를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도 2번째 방문 즐겁게 먹고 왔습니다.


검색할 때 직장인부스트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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