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진역에서 버스타고 후쿠오카 공항가기, 인천공항 장기주차



이제 후쿠오카 포스팅이 거의 끝나가는군요.


쇼핑을 마치게 되면서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가려 했는데 시간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은 탓인지 튀김(덴뿌라) 맛집을 들르지 못하고 텐진역 3층에 있는 터미널로 향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사진에서 처럼 버스 모양이 있는곳으로 가면 되겠지요.





3층에 올라가니 후쿠오카 근처에 있는 소도시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표를 두군데의 자판기 중에 한 곳을 골라서 뽑으시면 되는데요.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터미널로 가는 티켓은 파란색 티켓 발매기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써 있는 곳을 찾아서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한국어가 있어서 더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개당 310엔이니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공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아니라 생각외로 돌아서 가는 편입니다. 그러니 시간이 급박하다면 버스보다는 택시가 시간 맞추기는 훨씬 쉬우니 참고하세요.





잔돈은 최대한 일본에서 쓰고 오려고 공항 내부에 있는 마지막 편의점에서 까지 싹싹 쓰고 왔네요.






이제 기달리면 되는데요.

저희 같은 경우는 1번 게이트에서 기달리면 시간대에 맞춰서 버스가 옵니다.





보이시죠? 1C에서 19:05분에 버스가 출발하네요.





하카타 역을 거쳐서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탓습니다.





바로 국제공항 게이트 앞에 내려주는군요. 





티웨이 항공이었습니다. 저희가 캐리어를 두개만 가지고 갔는데 살짝 무게가 오버했었거든요.

우리 일행은 4명이고 짐 정리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갔는데 인원 보시더니 별말 안하시고 유도리있게 처리해주시더라고요.


사실 공항에서 짐 다 풀르고 다시 정리해야할까 엄청 조마조마했었는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타고 갈 비행기인데요. 정말 작지요?





이렇게 마지막 일본 사진을 찍고 한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했는데 11시가 가까운 시각이었습니다. 포켓와이파이 반납 시간이라서 열심히 뛰었는데 11시 넘으니 칼같이 떠나시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택배로 보냈다는 사실... 싸서 했던거였는데 싼것보단 편한게 최고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네요.


가족이 짧게 갔었던 여행이라서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요. 걸어가기는 어려운터라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만 했습니다. 역사에서 나오셔서 3C, 13C 쪽을 찾아서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짧은 2박 3일간의 후쿠오카 여행기였는데요. 잘 보셨나요? 다음번에는 태국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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