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해지기 전에 다녀온 후기

사실 노리고 갔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얼마전에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갔더니 밤 도깨비 야시장을 하고 있더라고요. 몇년전에 1회 여의도에서 했을 때 직접 다녀온 이후로는 처음이었는데요. 예전과 달리 요즘에는 여의도 한강공원, 동대문 DDP, 청계천, 반포 한강공원 그리고 청계광장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하는 것 같네요. 

왠지모르게 야시장이라고 하면 태국이 생각나는데 말이죠.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밤도깨비 야시장 2017 공식홈페이지 한번 참조해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제 블로그에서는 어떤 분위기인가 한번 보시면 되겠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으로는 푸드트럭이 쭈욱 서 있고요. 오른쪽으로는 프리마켓이 열려있어요.

전세계 각지의 음식들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앗 저 예전에 티비였나 인터넷 기사였나에서 할배 츄러스를 봤었는데 이렇게 보니 신기하더라고요.

찌개 종류만 빼놓고는 정말 없는 메뉴를 찾아보기 어렵더라고요.

사람들이 꽉 막힐 정도로 지나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나씩은 손에 들고 다니면서 많이 드시더라고요.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프리마켓 부스가 준비되어 있고요. 등록하신 셀러에 한하여 이렇게 판매를 진행하는 것 같아요.

하나도 똑같은 사진이 없는데 메뉴가 정말 다양하지요?

야시장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낮에 가니 생각보다 볼꺼리들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10월 말일까지 한다고 하니 기회가 된다면 밤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진짜 야시장을 느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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